‘내남결’ 박민영 “또 다시 위태로워진 목숨…결국 이이경 손에 죽을 운명이었나”(종합)

입력
2024.02.14 03:39
박민영, 자신의 운명을 넘겨 받은 양주란 구했다

이이경에 습격 엔딩 “죽을 운명이었던 건가”


배우 박민영이 자신의 죽을 운명을 넘기기 위해 고군분투 하다가 한번 더 위험에 처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14화에서는 강지원(박민영 분)이 다시 한번 박민환(이이경 분)의 손에 살해당할 위기에 놓였다.

 사진=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캡처

강지원은 의식을 회복한 유지혁(나인우 분)과 퇴원 후 함께 집에 돌아왔다. 두 사람의 사이는 죽음을 딛고 더욱 견고해진 모습을 보였다. 오유라(권보아 분)가 상상 이상의 실체를 가졌다는 유지혁의 말에 강지원은 박민환과 정수민(송하윤 분)의 배후에 오유라가 있음을 깨달았다.

강지원은 양주란(공민정 분)의 남편이 외도를 저질렀다는 소식을 전했다. 자신의 운명이 양주란에게 간 것을 직감한 강지원은 양주란을 지키려면 자신이 뭘 해야 하는지 알아내야 한다고 토로했다.

한편 양주란은 차의 블랙박스를 뒤져 남편의 불륜 증거를 수집헀다. 양주란이 블랙박스에서 확인한 내용을 들은 강지원은 양주란이 남편의 불륜 현장을 잡기 위해 전생의 자신과 같은 상황을 설정해 놓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사진=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캡처

강지원은 불안감에 양주란과 동행하는데 그의 집에서 전생과 똑같이 사탕이 깨지는 모습을 목격했다. 양주란에게 일어날 일을 확신한 강지원은 전생에 자신이 머리를 부딪혀 죽었던 유리 테이블을 깨부수었다.

그 후 양주란의 남편이 양주란을 밀치지만 양주란의 몸이 이미 부서진 테이블 위로 떨어져 목숨을 구한다.

양주란의 일로 힌트를 얻은 강지원은 유지혁에 “운명이 옮겨가는 게 우연이 아닌 것 같다”며 박민환을 유혹하겠다고 통보했다. 이에 강지원은 “바람 난 박민환이 와이프를 죽여야겠다고 생각하게 만들어야 하니까”라고 말해 돌아온 생의 룰을 깨달은 모습을 드러냈다.

 사진=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캡처

“바람난 남편에게 살해당하는 운명을 정수민에게 넘기지 않으면 양 과장님이 죽는다”며 호소하는 강지원에 유지혁은 결국 제안을 승낙했다. “다 도와주겠다”는 유지혁의 약속에 강지원은 유지혁과 다시 한번 팀을 결성했다.

강지원과 유지혁은 박민환을 속이려 회사에서 다투는 연기를 했다. 강지원은 박민환에게 접근해 유지혁과 헤어지는 대가로 800억을 받았다 위장하고, 정수민과 유지혁에대한 공포심을 토로해 박민환에게 의지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강지원의 계략에 순조롭게 속아넘어간 박민환은 800억에 욕심이 나 “얘한테 800억 있으면 얘를 죽이면 안 된다. 얘를 다시 꼬시면 800억이 그대로 나한테 온다”는 계산을 마쳤다.

 사진=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캡처

유지혁은 유지혁대로 움직여 오유라의 비서를 포섭했다. 비서를 통해 오유라와 박민환의 부적절한 관계를 알게 된 유지혁은 강지원에게 “박민환에게 이미 여자가 있었다. 그래서 한정판 빨간 하이힐과 사탕 통을 보냈다”고 전했다.

박민환과 놀아줄 필요가 없어진 강지원은 본모습을 드러냈다. 이에 분노한 박민환은 “니가 날 갖고 놀아?”라며 아무도 없는 사무실에서 강지원을 위협했다. “왜 사람 진심 우습게 만드냐”는 박민환은 “나 진짜 너한테 돌아가려고했다. 니가 날 속였다. 니가 날 엿같이 취급했다”며 흥분을 표출했다.

 사진=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캡처

적나라한 박민환의 민낯에 강지원은 “확실히 죽여라. 아니면 내가 널 죽일 거다”라며 팽팽하게 맞섰다. “죽여달라니 죽여주겠다”는 박민환은 강지원의 목을 졸랐고 강지원은 정신을 잃었다.

어디선가에서 달려온 유지혁이 다급히 박민환의 행위를 제지하지만 의식을 잃어가는 강지원은 “결국 박민환 손에 죽을 운명이었던 건가”라는 말을 삼킨 채 엔딩을 맞았다.

15화 예고편에서는 유지혁이 정수민을 찾아가 “강지원 죽이려고 했죠”라는 말을 건넸다. 이에 정수민은 “왜 다 강지원만 찾는 거야”라며 폭주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유라에 무릎꿇은 박민환은 “정수민이 세상에서 없어지면 유라 씨를 협박하는 사람도 없어지는 거잖아”라며 정수민을 죽이려는 박민환의 모습이 공개돼 충격을 자아냈다.

[박소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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