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마동석이 '범죄도시3' 일본 프로모션을 위해 출국한 가운데 아내 예정화도 동행했다.
마동석은 13일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 일본 개봉을 맞아 프로모션을 위해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 출국길에 올랐다. 아내 예정화도 함께했다. 출국장에 들어선 예정화가 인사하는 인파를 향해 손을 흔들어 화답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마동석과 예정화는 2016년부터 공개열애를 시작, 6년 만에 2022년 결혼했다.
마동석은 최근 넷플릭스 영화 '황야'를 공개하며 예정화를 살짝 언급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모래사장 하트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가 됐던 마동석은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아이디어는 대부분 와이프가 준다"며 아내 예정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와이프가 주면 열심히 찍어본다. 잘 안돼서 버린 것도 많다"면서 이른바 '1인칭 생매장 시점'샷으로 불린 해당 사진에 대해서는 "와이프가 모래에 하트가 유행이다. 한번 찍어보자고 권유했다. 어렵더라. 찍고 나서 누리꾼들에게 제목을 정해달라고 했는데 어떤 분들이 생매장, 아직 안죽었구나 하고 기발하게 정해주셨다. 댓글이 너무 재밌다"고 웃음지었다.
마동석이 주연과 제작을 겸한 '범죄도시3'은 지난해 5월 개봉해 1000만 관객을 돌파한 흥행작으로 오는 23일 일본 개봉을 앞뒀다.
마동석의 신작 '황야' 또한 지난달 26일 공개 이후 넷플릭스 글로벌 톱(TOP) 10 비영어 영화에 오르며 글로벌 인기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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