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해양수산산업 창업·투자 지원사업 추진

입력
2024.02.13 19:04
기업 생애주기별 전 과정 맞춤형 지원부산시, 해양수산산업 창업·투자 지원사업 추진

부산시가 총사업비 22억원을 투입해 올해 해양수산산업 창업·투자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시가 주관하고 부산테크노파크가 시행한다. 우수 수산기술을 보유한 지역 내 예비창업자와 유망기업을 발굴해 수산에 특화된 창업, 기업 교육, 마케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지원사업을 통해 ‘창업해-성장해-투자해’의 3단계 지원 플랫폼을 기반으로 창업자부터 중소·중견 기업까지 기업 생애주기별 전 과정을 맞춤형으로 폭넓게 지원한다.

창업해 단계에서는 예비창업자와 7년 미만 창업자를 지원하며 이들을 대상으로 사업자자금 지원 등 인큐베이팅 프로그램과 컨설팅 지원 등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성장해 단계에서는 창업 7년 이상 기업을 지원하며 제품 업그레이드, 사업화자금 등을 지원하는 성장고도화 프로그램과 유통망 입점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투자해 단계에서는 투자유치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보육비용을 지원하는 투자 기업설명회 컨설팅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오는 14~16일 3회에 걸쳐 권역별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며 28일부터는 사업공고에 따라 지원 프로그램별로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68개 이상의 기업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세한 지역 기업이 제품·신기술 개발 자금과 인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기존 중앙부처 공모를 통한 지원에도 한계가 있는 만큼 이번 지원사업이 시의 수산업을 한 단계 도약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김병기 부산시 해양농수산국장은 “앞으로도 지원사원을 지속 추진해 지역의 해양수산기업을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러한 사업 성과를 공유해 이 지원사업을 지역 해양수산 연관 산업 전반으로 확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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