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보라색 속옷 징크스 있었다 "투표 불안으로 인한 강박"('한끗차이')

입력
2024.02.13 15:00
 한끗차이. 제공ㅣ티캐스트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냉철의 아이콘' 심리 전문가 박지선 교수가 '한끗차이' 제작진과의 사전 미팅에서 '깜짝 카메라'를 통해 이찬원의 '불안'을 진단해 눈길을 끈다.

티캐스트 E채널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이하 한끗차이)' 제작진은 3MC 홍진경X장성규X이찬원의 실제 이야기를 마치 PD 지인의 이야기인 것처럼 속여 박지선 교수에게 상담하는 장면을 '깜짝 카메라'에 담았다. 3MC의 실제 일화임을 까맣게 몰랐던 박지선 교수는 날카로운 전문가적 분석과 '진심 200%' 폭풍 리액션으로 3MC의 숨겨진 심리를 분석해 '빅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중요한 날마다 보라색 속옷을 입어야 하는 이찬원의 징크스에 대해서는 '불안'이 강박의 핵심이라고 짚었다. 박지선은 "징크스라는 표면적인 불안으로 큰 불안을 감추고 있는 것"이라며, "투표 등 본인의 통제력이 미치지 않는 범위에 대한 불안"이라고 예리한 분석을 내놓았다.

이는 투표가 큰 역할을 하는 '미스터트롯' 출신 스타 이찬원의 케이스와 정확하게 맞아 떨어지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대해 박지선은 "불안은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다. 대화를 많이 해볼 필요가 있다"라고 권유했다.

그런데 박지선은 이 에피소드의 주인공이 다름 아닌 이찬원으로 밝혀지자 급격하게 당황했다. 앞서 박지선은 어머니가 이찬원의 '찐팬'이라고 고백하며, "효심으로 출연을 결심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찬원의 '보라색 속옷 징크스'에 대해 박지선은 "엄마가 이찬원을 너무 좋아하시는데 마음 아파하시겠다, 보라색 속옷을 사러 가실 것 같다"라며 걱정을 쏟아냈다.

한편, 박지선은 최근의 심리 트렌드에 대한 전문적인 소견도 내놓았다. 그녀는 드러나지 않게 상대방을 괴롭히는 '수동 공격성'에 대해 "메시지가 온 것을 알지만 몇 시간씩, 며칠씩 기다리게 한 뒤 바빠서 답을 못했다거나 깜빡했다고 하는 행동 유형이 이에 해당한다"라고 설명했다.

또, 지난 10년간 '사이코패스'가 대세 키워드였다면, 최근에는 '나르시시즘' 쪽으로의 변화가 보인다고 짚었다. 박지선은 "주변에 사이코패스는 많지 않지만 나르시시스트는 직장, 학교 등 우리 가까이에 있다. 나르시시즘을 이해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박지선 교수는 물론, 홍진경X장성규X이찬원 3MC와 함께 2월 28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오리지널 2024년 첫 번째 야심작 '한끗차이'는 '성공의 원동력'과 '비뚤어진 욕망'을 한 끗 차이로 갈라놓는 '인간 본성'에 대한 프로그램이다. 우리 모두가 가지고 있는 '인간 본성'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한 끗 차이로 삶이 완전히 뒤바뀔 수 있다는 이야기와 함께 그 본성 활용법에 대한 팁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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