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세븐틴, 르세라핌, 뉴진스가 소속된 하이브에서 새로운 걸그룹이 베일을 벗는다. 아일릿 (I’LL-IT)이 3월 데뷔를 확정 지었다.

13일 하이브 레이블 빌리프랩 관계자는 MK스포츠에 “3월 데뷔를 확정했다. 데뷔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추후 공지를 통해 알려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아일릿은 지난해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알 유넥스프(R U NEXT?)’를 통해 선발된 데뷔 조다. 총 5인조 그룹으로 윤아, 민주, 모카, 원희, 아로하로 구성됐다.



하이브는 지난 2022년 쏘스뮤직의 르세라핌, 어도어의 뉴진스 이후 약 1년 8개월 만에 세 번째 걸그룹을 선보이게 됐다.

르세라핌과 뉴진스가 4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활동하고 있어 아일릿 데뷔에도 이목이 쏠린다.

한편 아일릿은 당초 영서, 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 6인조로 데뷔할 예정이었으나, 영서가 팀을 탈퇴하면서 5인 체제로 재편됐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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