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팬인데 충격" 나얼, 이승만 영화 '건국전쟁' 관람 인증에 갑론을박…댓글창 폐쇄

입력
2024.02.13 09:15
 나얼. 출처| 나얼 SNS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가수 나얼이 영화 '건국전쟁' 관람을 인증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12일 나얼은 자신의 채널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하려고 자유를 주셨으니 그러므로 그 안에 굳게 서고 다시는 속박의 명예를 메지 말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승만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 포스터와 성경책 사진이 담겼다. '건국전쟁'은 이승만 초대 대통령의 일대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알려진 나얼이 같은 기독교 신자인 이승만의 영화를 관람하고 인증샷을 게재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나얼이 '건국전쟁' 영화 관람을 인증한 것을 두고 갑론을박이 발생했다. 이승만 초대 대통령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도 존재하기 때문.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20년 넘게 나얼을 좋아한 팬인데, 이번 포스팅은 충격적이다. 평소 과묵하고 조용하신 분이 이렇게 과감하고도 경솔하게 정치적 취향을 드러내시다니", "희대의 학살자 이승만을 찬양하다니", "근현대사 공부 좀 해라", "이제 노래 못 듣겠다"고 댓글을 남기며 분노했다.

반면 "나얼 님 용기 감사하다", "노래도 잘하고 신앙심도 굿" 등의 반응을 보이기는 누리꾼들도 있었다.

갑론을박이 이어지가 현재 나얼은 해당 게시물의 댓글창을 폐쇄했다.<저작권자 Copyright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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