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에서 끝까지 했던 것은 칭찬하고 싶다."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는 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SK 나이츠와의 경기에서 55-63으로 패했다. 한국가스공사는 15승 11패로 KT와 공동 3위가 됐다.
강혁 감독은 "스타트는 준비한대로 됐다. 후반에 가서 수비는 한계가 있고 골을 넣어야 하는데 해결해줄 수 있는 선수가 없었다. 더 패턴을 위주로 갔어야 했는데 미숙했다. 수비에서 끝까지 해주려고 했던 부분은 칭찬하고 싶다"며 경기를 총평했다.
이날 앤드류 니콜슨이 결장한 가운데 유슈 은도예가 4점 14리바운드에 머물렀다.
강 감독은 "미들슛도 나쁘지 않은 선수다. 초반에 안들어가다 보니 롤을 많이 해달라고 했다. 상대가 팔을 쳤는데 파울이 안 나오다 보니 흥분했던 것 같다. 그러다 보니 플레이가 안나온 것 같다. 득점이 안 나왔을 뿐이지 나머지는 최선을 다했다"고 이야기했다.
전현우가 경기 도중 발목 부상으로 이탈한 것은 악재다.
강 감독은 "발목이 전부터 좀 안 좋았던 부분이다. 깔려서 놀란 것 같다. 내일 아침에 일어나보고 결과를 봐야 할 것 같다"며 전현우의 상태를 설명했다.
사진 = KBL 제공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는 7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SK 나이츠와의 경기에서 55-63으로 패했다. 한국가스공사는 15승 11패로 KT와 공동 3위가 됐다.
강혁 감독은 "스타트는 준비한대로 됐다. 후반에 가서 수비는 한계가 있고 골을 넣어야 하는데 해결해줄 수 있는 선수가 없었다. 더 패턴을 위주로 갔어야 했는데 미숙했다. 수비에서 끝까지 해주려고 했던 부분은 칭찬하고 싶다"며 경기를 총평했다.
이날 앤드류 니콜슨이 결장한 가운데 유슈 은도예가 4점 14리바운드에 머물렀다.
강 감독은 "미들슛도 나쁘지 않은 선수다. 초반에 안들어가다 보니 롤을 많이 해달라고 했다. 상대가 팔을 쳤는데 파울이 안 나오다 보니 흥분했던 것 같다. 그러다 보니 플레이가 안나온 것 같다. 득점이 안 나왔을 뿐이지 나머지는 최선을 다했다"고 이야기했다.
전현우가 경기 도중 발목 부상으로 이탈한 것은 악재다.
강 감독은 "발목이 전부터 좀 안 좋았던 부분이다. 깔려서 놀란 것 같다. 내일 아침에 일어나보고 결과를 봐야 할 것 같다"며 전현우의 상태를 설명했다.
사진 = KBL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