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BT] 박진영이 이끄는 BPM, 장년부 첫 경기 승리... 산뜻한 출발

입력
2024.11.30 14:09
박진영 프로듀서의 소속 팀인 BPM이 대회 첫 경기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맛봤다.

BPM은 30일 연세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4 JYP Basketball Tournament(이하 JYPBT) 장년부 A조 1경기에서 HBA40에 38-32로 승리했다.

JYPBT를 개최한 박진영 프로듀서가 소속된 BPM은 이로써 장년부 조별예선 첫 경기를 승리하며 산뜻하게 대회를 출발했다.

경기 초반 BPM이 먼저 주도권을 잡았다. 박진영의 중거리 슛을 앞세워 침착하게 득점을 만들어내며 BMP이 리드를 가져갔다.

그러나 HBA40도 BPM의 지역방어에 침착하게 대응, 격차를 좁혔고 1쿼터는 10-8로 BPM이 근소하게 앞서며 끝났다.

2쿼터에도 BPM의 리드가 계속됐다. BPM이 적극적인 수비에 이은 속공으로 득점을 추가했다.

3쿼터에도 BPM은 지역방어를 통해 HBA40의 득점을 효과적으로 틀어막았고, 29-23으로 리드한 채 4쿼터를 맞이했다.

BPM의 상승세는 4쿼터에 더 매세워졌다. 순식간에 득점을 몰아치며 격차를 벌렸다.

4쿼터 종료 3분여를 남기고 37-24로 앞선 B MP은 이후에도 강한 수비로 상대의 공격을 걸어잠궜고, 결국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사진 = 이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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