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담이 있었을 것이다."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5일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DB손해보험 KBL 컵대회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의 경기에서 74-90으로 패했다.
김승기 감독은 "전반에는 경기를 잘했다. 전력 상 힘들다. 전반에 잘했지만 슛이 안 들어갔다. (임)동섭이가 터져야 하는데 안 들어갔다. 또 (이)재도가 완전히 최악의 경기를 했다. 부담이 있었을 것이다. 이해를 해줘야 한다. 원래 그런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문제 없다"며 경기를 총평했다.
이번 시즌 새롭게 영입한 앨런 윌리엄스와 디제이 번즈에 대한 평가도 이어졌다. 이날 윌리엄스는 23점 15리바운드, 번즈는 6점 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김 감독은 "전반에는 앨런이 잘해줬다. 후반에는 뭐가 잘못됐는지 모르겠다. 승부처에서 공격을 막해서 무너졌다. 번즈도 나쁘지 않다. 2옵션이기 때문에 시간을 10분에서 15분 정도 보고 있다"고 했다.
이어 김 감독은 "후반에 수비를 바꿨어야 했는데 그대로 밀고 나갔다. 나 때문에 졌다. 끝나고 간단하게 동섭이랑 재도가 정신을 차려야겠다는 이야기 정도만 했다"고 덧붙였다.
사진 = KBL 제공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는 5일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DB손해보험 KBL 컵대회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와의 경기에서 74-90으로 패했다.
김승기 감독은 "전반에는 경기를 잘했다. 전력 상 힘들다. 전반에 잘했지만 슛이 안 들어갔다. (임)동섭이가 터져야 하는데 안 들어갔다. 또 (이)재도가 완전히 최악의 경기를 했다. 부담이 있었을 것이다. 이해를 해줘야 한다. 원래 그런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문제 없다"며 경기를 총평했다.
이번 시즌 새롭게 영입한 앨런 윌리엄스와 디제이 번즈에 대한 평가도 이어졌다. 이날 윌리엄스는 23점 15리바운드, 번즈는 6점 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김 감독은 "전반에는 앨런이 잘해줬다. 후반에는 뭐가 잘못됐는지 모르겠다. 승부처에서 공격을 막해서 무너졌다. 번즈도 나쁘지 않다. 2옵션이기 때문에 시간을 10분에서 15분 정도 보고 있다"고 했다.
이어 김 감독은 "후반에 수비를 바꿨어야 했는데 그대로 밀고 나갔다. 나 때문에 졌다. 끝나고 간단하게 동섭이랑 재도가 정신을 차려야겠다는 이야기 정도만 했다"고 덧붙였다.
사진 = KBL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