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국가대표 출신 등 12명, WKBL 아시아쿼터 드래프트 참가 신청

입력
2024.06.11 19:26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실시하는 아시아쿼터선수 드래프트에 일본 국가대표 출신 선수가 지원했다.

WKBL은 오는 23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아시아쿼터선수 드래프트 참가 신청자 명단을 11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과거 일본 국가대표를 지냈던 다니무라 리카와 나가타 모에 등 12명이 참가를 신청했다.

나가타는 지난 1월에 열린 2023-24 WKBL 올스타 페스티벌에서 W리그 라이징스타 소속으로 출전하기도 했다.

아울러 호주여자프로농구에서 뛰었던 아카마츠 미즈키도 지원서를 냈다.

WKBL은 12일 오전 10시30분부터 서울 강서구 WKBL 사옥에서 줌(ZOOM) 방식으로 아시아쿼터선수 드래프트 순위 추첨식을 진행한다.

본 행사인 드래프트는 오는 23일 일본 도쿄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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