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박+스피드 빛난 성균관대, 단국대 제압... 공동 3위

입력
2024.06.11 18:46
수정
2024.06.11 18:46
성균관대가 특유의 압박과 스피드를 앞세워 승리를 거머쥐었다.

성균관대학교는 11일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단국대학교와의 경기에서 79-66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시즌 성적 6승 3패를 기록한 성균관대는 중앙대, 경희대와 동률을 이루며 공동 3위가 됐다. 패배한 단국대는 3승 6패를 기록, 9위로 추락했다.

성균관대는 강성욱이 19점, 이건영이 16점, 이주민이 14점으로 나란히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단국대는 송재환이 19점 15리바운드, 서동원이 15점 5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1쿼터부터 벌어진 격차를 끝내 뒤집지 못했다.

1쿼터부터 성균관대가 주도권을 잡았다. 이건영과 이주민을 중심으로 성균관대가 빠른 농구로 득점을 쌓아갔다. 단국대는 송재환이 3점슛 2개 포함 10점을 혼자 몰아치며 분전했지만, 속도전을 앞세운 성균관대에 리드를 내주고 말았다. 성균관대가 29-21로 1쿼터를 리드했다.

2쿼터에도 성균관대의 우세가 계속됐다. 양 팀 모두 득점이 다소 저조한 가운데 성균관대가 조혁재의 3점과 김태형의 득점으로 두 자릿수 리드를 잡았다. 단국대는 송재환과 김태영이 득점을 올렸지만 압박이 가미된 성균관대의 수비에 고전하며 좀처럼 분위기를 바꾸지 못했다. 전반은 성균관대가 40-33으로 리드하며 종료.

3쿼터 들어 다시 성균관대가 리드를 벌리기 시작했다. 강성욱의 득점과 이주민의 스틸에 이은 덩크로 쿼터 중반 성균관대는 51-35까지 달아났다.

기세를 이어간 성균관대는 강성욱의 3점으로 4쿼터 중반 18점 차까지 격차를 벌렸다. 성균관대는 남은 4쿼터 시간 동안 여유롭게 경기를 운영해갔고, 결국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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