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스타 르브론 제임스의 아들 브로니, 건강 문제 없이 신인 드래프트 예비 일정 참가

입력
2024.05.14 19:04


미국프로농구(NBA)의 거장 르브론 제임스의 장남 브로니가 지난해 대학 농구 경기 중 발생했던 심각한 건강 문제를 극복하고, 이번 주 신인 드래프트 예비 일정에 참가할 예정임이 밝혀졌다.

AP통신에 따르면, NBA 사무국은 익명의 소식통을 통해 브로니가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건강한 상태라는 사실을 NBA 팀들에 공식적으로 알렸다. 이로써 브로니는 이번 주 시카고에서 열리는 '드래프트 콤바인'에 참가하여 자신의 체력과 건강 상태를 증명할 기회를 얻게 되었다.

브로니는 작년 서던캘리포니아대학에 입학하여 대학 농구 경기에 참가하던 중 심장마비로 쓰러져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이후 선천성 심장 결함 진단을 받고 수술 및 휴식을 거친 브로니는 이제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와 농구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키 193cm의 가드 포지션을 소화하는 브로니는 지난 시즌 대학 리그에서 평균 4.8득점, 2.8리바운드, 2.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자신의 재능을 입증했다. 비록 기록만으로는 눈부신 성과는 아니지만, 그의 끈기와 회복력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아버지 르브론 제임스는 2023-2024 시즌을 마지막으로 LA 레이커스와의 계약이 종료되는 상황에서, 아들과 함께 코트에서 뛰길 희망하는 바람을 여러 차례 표현해왔다. 이에 따라 브로니의 드래프트 결과와 그가 어떤 팀에 합류하게 될지에 대한 농구 팬들의 기대와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브로니가 이번 드래프트 콤바인을 통해 자신의 건강과 실력을 증명할 수 있을지, 그리고 르브론과의 꿈 같은 부자 동반 무대가 실현될 수 있을지 농구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 AP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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