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아시아쿼터 드래프트 참가 접수 시작...전현직 W리그-일본 대학 선수 대상

입력
2024.05.13 16:19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아시아쿼터 선발을 위한 첫 단계를 밟는다.

WKBL은 "13일부터 6월 10일까지 아시아쿼터 선수 선발을 위한 에이전트 등록 및 참가 선수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2024-2025시즌부터 새롭게 도입되는 아시아쿼터제 선발 대상자는 전현직 W리그 소속 선수와 일본 대학 선수를 포함해 유효한 여권을 소지한 일본 국적자다.

WKBL 아시아쿼터 선수 드래프트 참가를 희망하는 선수는 WKBL에 등록된 에이전트를 통해서만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에이전트 등록 지원 자격은 유효한 국제농구연맹(FIBA) 에이전트 자격을 소유한 자로, 에이전트 등록 희망자는 6월 10일까지 등록신청서와 서약서, 에이전트 자격증 사본, 여권 사본 등 제반서류 등을 WKBL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안편 이번 아시아쿼터 선수 에이전트 등록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WKBL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선수 선발을 위한 트라이아웃과 드래프트는 6월 23일 일본 도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WKBL<저작권자 Copyright ⓒ MHNsports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포키톡 새로고침
로그인 후 스포키톡을 남길 수 있어요!
첫 번째 스포키톡을 남겨주세요.
실시간 인기 키워드
  • 10m 공기 소총 혼성 메달 확보
  • 배드민턴 혼합복식 첫 경기 승리
  • 김진성 자필 사과문
  • 올림픽 한국 선수단 소개 실수
  • 잠실 우천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