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2쿼터에 11리바운드’ 알리제 존슨, PO 한 쿼터 최다 리바운드 2위

입력
2024.04.04 19:52
[점프볼=잠실학생/최창환 기자] 알리제 존슨(KCC)이 플레이오프 2쿼터에 가장 많은 리바운드를 따낸 선수로 이름을 남겼다.

존슨은 4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의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 교체 출전했다.

존슨은 KCC가 18-19로 뒤진 2쿼터에 라건아를 대신해 투입됐다. 존슨은 2쿼터에 10분을 모두 소화하며 공격 리바운드 4개, 수비 리바운드 7개 등 총 1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존슨은 6점도 곁들였고, 덕분에 KCC는 41-34로 달아나며 2쿼터를 마쳤다.

11리바운드는 역대 플레이오프 2쿼터 최다 리바운드이자 한 쿼터 최다 리바운드 공동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종전 2쿼터 기록은 9리바운드였다. 라건아가 귀화 전이었던 2016년 2월 9일 안양 KGC(현 정관장)와의 6강 3차전에서 기록한 바 있다. 네이트 밀러(당시 전자랜드)도 2018년 3월 22일 KCC와의 6강 3차전에서 9리바운드를 따냈다.

존슨은 정규리그에서 리바운드 능력을 입증했다. 평균 19분 34초만 뛰고 9.8리바운드를 따냈다. 라건아처럼 몸싸움을 통해 리바운드를 만드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뛰어난 탄력과 위치 선정을 바탕으로 많은 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지난달 26일 정관장과의 경기에서는 무려 29리바운드를 따냈다. 이는 공동 5위이자 KCC 소속 선수의 최다 리바운드다.

한편, 플레이오프 한 쿼터 최다 리바운드는 무스타파 호프가 보유하고 있다. 서울 삼성에서 뛰었던 2001년 4월 2일 창원 LG와의 파이널 3차전 4쿼터에 13리바운드를 기록한 바 있다.

플레이오프 한 쿼터 최다 리바운드

1위 무스타파 호프(삼성) 2001년 4월 2일 파이널 3차전 4쿼터 vs LG 13리바운드

2위 알리제 존슨(KCC) 2024년 4월 4일 6강 1차전 2쿼터 vs SK 11리바운드

2위 클리프 리드(기아) 1998년 3월 27일 4강 4차전 1쿼터 vs LG 11리바운드

#사진_점프볼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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