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TOP, 아시아 대회에서도 경쟁력 증명할까?

입력
2024.02.13 11:59


[점프볼=조형호 기자] '자연치유도시제천 2024 전국 종별 농구대잔치'에서 성과를 거둔 고양 TOP가 아시아 대회에 도전장을 내민다.

지난 ‘하늘내린인제 2023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에 이어 ‘자연치유도시 제천 2024 전국 종별 농구대잔치’에 출전한 고양TOP는 U-11, U-12, U-13, U-15 총 4개 종별에 참가한 바 있다.

고양 TOP에겐 성공적인 제천 대회였다. 결성된 지 2달밖에 안 된 U11 대표팀이 첫 출전 대회에서 조 1위 4강 진출이라는 성과를 거뒀고, U12와 U15 대표팀도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특히 U15 대표팀의 경우 우승컵을 들어올린 원주 YKK를 4강에서 만나 연장 접전 승부를 펼치는 등 경쟁력을 증명하기도 했다.

고양 TOP 주장 김제희(U15)는 대회 직후 인터뷰에서 “우승하지 못해 아쉽고 다들 조금 아쉬운 결과를 안고 가지만 이전보다 훨씬 나은 모습을 보였다. 앞으로도 고양 TOP가 전국적으로 경쟁력을 가지는 강팀이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더 나아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비록 U13 대표팀이 예상 외의 부진으로 예선 탈락의 고배를 마시긴 했으나 제천에서 보인 고양 TOP의 연령별 퍼포먼스는 주장 김제희의 말처럼 뚜렷한 발전 가능성을 자랑하기 충분했다.

고양 TOP 이원호 원장은 “우리는 방학 특강, 스키캠프, 일본 전지훈련 등 겨울방학을 정말 바쁘게 보냈다. 제천 대회를 통해 발전한 모습을 보인 것 같아 대견하고 모든 코칭스태프가 일본 전지훈련 경험을 통해 배운 것을 많이 활용한 것 같아 뿌듯하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양 TOP는 2월 중순에 열리는 AYBC(Asia Youth Basketball championship in 충주)에 도전장을 내민다. 과연 제천 대회를 통해 자신감을 충전한 고양 TOP가 아시아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주목해보자.







#사진_TOP 농구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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