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기둥’ 김민재, 24G 연속 선발 출격! ‘케인 선발 복귀’ 바이에른 뮌헨, 라이프치히전 선발 라인업 공개[분데스 라인업]

입력
2024.12.21 04:04


역시나 휴식은 없다. ‘철기둥’ 김민재(28·바이에른 뮌헨)가 24경기 연속 선발로 출격한다. 주포 해리 케인은 부상에서 돌아오며 선발 복귀전에 나선다.

바이에른 뮌헨은 21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RB 라이프치히를 상대로 2024-25 독일 분데스리가 15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현재 뮌헨은 10승 3무 1패(승점 33)로 1위, 라이프치히는 8승 3무 3패(승점 27)로 4위에 올라있다.

뱅상 콤파니 감독은 라이프치히를 상대로 다니엘 페레츠, 다요 우파메카노, 김민재, 조슈아 키미히, 레온 고레츠카, 케인, 르로이 사네, 마이클 올리세, 알폰소 데이비스, 콘라트 라이머, 자말 무시알라를 선발로 기용하는 라인업을 가동했다.



김민재는 변함없이 선발 출격한다. 올 시즌 뮌헨의 공식전 전 경기에 선발 출전하고 있는 김민재는 이날도 역시나 선발로 나서면서 24경기 연속 출전하게 됐다.

뮌헨은 지난 주말 마인츠 원정에서 1-2 패배를 당했다. 마인츠의 에이스 이재성이 멀티골을 터트리며 맹활약을 펼쳤고, 뮌헨은 후반 42분 사네가 추격골을 터트렸으나 더이상 득점은 만들어 내지 못하면서 무너졌다. 마인츠에 패하면서 올 시즌 리그에서 첫 패배를 기록하게 됐다.

현재 2위 바이어 04 레버쿠젠과는 승점 단 4점 차이로 거센 추격을 받고 있다. 만약 라이프치히전에서도 패한다면 레버쿠젠의 경기 결과에 따라 1점까지도 좁혀질 수 있기에 반드시 승리를 거두며 달아나야 하는 상황이다.



다행인 점은 주포 케인이 돌아왔다. 케인은 지난 1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면서 약 3주간 결장했다. 케인이 결장한 4경기에서 뮌헨은 2승 2패를 기록하며 부진한 경기력을 보였다. 자칫 연패로 이어질 수 있는 까다로운 경기에서 케인이 돌아왔다는 것은 뮌헨으로선 천군만마를 얻은 것이나 다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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