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어디 갔어?...바이에른 뮌헨VS바르셀로나 UCL 격돌 앞두고 통합 베스트 11 공개

입력
2024.10.23 20:39
사진=스코어 90. 바이에른 뮌헨과 바르셀로나의 베스트 11에 김민재는 포함되지 않았다. 뮌헨은 24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에스타디 올림픽 류이스 콤파니스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3차전에서 바르셀로나와 맞대결을 펼친다. 뮌헨은 1승 1패(승점 3)로 리그 페이즈 18위, 바르셀로나는 뮌헨과 같지만 득실차에서 밀려 19위에 위치해 있다.

[포포투=김아인]

바이에른 뮌헨과 바르셀로나의 베스트 11에 김민재는 포함되지 않았다.

뮌헨은 24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에스타디 올림픽 류이스 콤파니스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3차전에서 바르셀로나와 맞대결을 펼친다. 뮌헨은 1승 1패(승점 3)로 리그 페이즈 18위, 바르셀로나는 뮌헨과 같지만 득실차에서 밀려 19위에 위치해 있다.

개막 후 빈센트 콤파니 체제에서 뮌헨은 상승세를 달리며 출발했다. 마이클 올리세, 자말 무시알라, 해리 케인 등 공격진 활약에 힘입어 다득점을 터트리고 있었고, 지난 시즌과 달리 주전으로 자리 잡은 김민재와 우파메카노도 탄탄한 수비를 자랑하며 공식전 7연승을 달렸다. 바이엘 레버쿠젠전 이후 공식전 3경기 무승으로 잠시 흐름이 꺾였지만 슈투트가르트에 4-0 대승했다.

다음 상대는 바르셀로나다. 바르셀로나 역시 이번 시즌 순조롭게 시작 중이다. 한지 플릭 감독이 부임한 뒤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하피냐, 라민 야말을 중심으로 폭발적인 화력을 자랑하고 있다. 리그 10경기에서 33골을 몰아치며 라리가 최다 득점을 기록 중이고, 9승 1패로 레알 마드리드를 3점 차로 따돌리며 선두에 올라 있다.사진=뮌헨 SNS. 바이에른 뮌헨과 바르셀로나의 베스트 11에 김민재는 포함되지 않았다. 뮌헨은 24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에스타디 올림픽 류이스 콤파니스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3차전에서 바르셀로나와 맞대결을 펼친다. 뮌헨은 1승 1패(승점 3)로 리그 페이즈 18위, 바르셀로나는 뮌헨과 같지만 득실차에서 밀려 19위에 위치해 있다.

현 시점 분데스리가 1위와 스페인 라리가 1위가 맞붙는다. 한 계단 차이나는 순위에 이번 맞대결에서 승리하는 팀이 순위권에서 차고 올라갈 수 있다. 뮌헨은 챔피언스리그에서 디나모 자그레브를 9-2로 완파하고 빌라에 0-1로 패배했다. 바르셀로나는 AS모나코에 패배한 뒤 영 보이즈에 5-0 대승했다. 득실차에서 뮌헨이 6골로 바르셀로나의 4골보다 앞선다.

경기에 앞서 축구 컨텐츠 제작소 '스코어 90'은 뮌헨과 바르셀로나의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뮌헨은 해리 케인, 자말 무시알라, 조슈아 키미히, 알폰소 데이비스, 다요 우파메카노, 마누엘 노이어가 이름을 올렸다. 바르셀로나는 하피냐, 라민 야말, 페드리, 로날드 아라우호, 쥘 쿤데가 채웠다.

김민재의 이름은 없었다. 파트너 우파메카노는 올라갔지만 아라우호가 대신 자리했다. 아라우호는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11월 전까지 복귀가 불가한데 부상 중임에도 베스트 11에 위치했다.

김민재는 이번 시즌 개막 후 전 경기 선발 출전 중이다. 우파메카노와 함께 지난 시즌엔 주전 경쟁에서 힘겨웠지만 콤파니 감독에게 굳건한 신뢰를 받으면서 리그 전 경기를 비롯해 DFL 포칼 컵 1경기와 UCL까지 모든 공식전에 선발로 뛰고 있다. 바르셀로나전도 선발 출전이 유력하다.사진=게티이미지. 바이에른 뮌헨과 바르셀로나의 베스트 11에 김민재는 포함되지 않았다. 뮌헨은 24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에스타디 올림픽 류이스 콤파니스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3차전에서 바르셀로나와 맞대결을 펼친다. 뮌헨은 1승 1패(승점 3)로 리그 페이즈 18위, 바르셀로나는 뮌헨과 같지만 득실차에서 밀려 19위에 위치해 있다.

'레바뮌'이라 불리는 '바뮌'이 붙는 만큼 관전 포인트가 풍성한 맞대결이다. 김민재는 전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 레반도프스키를 막아야 할 막중한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 레반도프스키는 이번 시즌 리그 10경기에서 12골 2도움을 폭발하고 있다. 친정팀 뮌헨을 상대하기에 현지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과거 뮌헨에서 트레블을 이뤘던 플릭 감독이 친정팀과 만나는 점도 흥미롭다. 그의 가르침을 받았던 토마스 뮐러는 자신의 SNS에 바르셀로나행 비행기에서 찍은 단체 셀카를 공개하며 "한지 플릭, 우리가 왔다"고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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