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review] 설영우, 풀타임 소화했지만...즈베즈다, '미나미노 멀티골' 모나코에 1-5 대패

입력
2024.10.23 03:56
사진=ZeroZero사진=원풋볼

[포포투=한유철]

설영우가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진 못했다.

츠르베나 즈베즈다는 23일 오전 1시 45분(한국시간) 모나코에 위치한 스타드 루이 되에서 열린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3차전에서 모나코에 1-5로 대패했다.

즈베즈다는 5-3-2 포메이션을 가져왔다. 두아르테, 은디아예, 크런니치, 엘슈닉, 막시모비치, 올라인카, 지가, 스파히치, 설영우, 실라스가 선발로 나섰고 일리치가 골문을 지켰다. 이에 맞선 모나코는 4-2-3-1 포메이션을 활용했다. 엠볼로, 벤 세기르, 미나미노, 아클리오체, 자카리아, 카마라, 엔리케, 케러, 싱고, 반데르송이 선발 명단을 채웠고 마예츠키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모나코가 포문을 열었다. 전반 4분 반데르송의 크로스를 받은 벤 세기르가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 위로 벗어났다. 즈베즈다도 반격했다. 전반 6분 엘슈닉의 크로스를 받은 올라인카가 박스 안에서 헤더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가 막아냈다.

모나코가 기회를 잡았다. 전반 10분 엔리케의 크로스를 받은 케러가 박스 안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 오른쪽으로 빗나갔다. 모나코가 먼저 앞서 나갔다. 전반 20분 싱고의 침투 패스를 받은 미나미노가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해 선제골을 기록했다.

즈베즈다가 균형을 맞췄다. 전반 27분 박스 안에서 케러가 파울을 저질러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키커로 나선 은디아예가 가볍게 슈팅을 시도해 동점골을 기록했다. 전반 막바지, 모나코가 다시 앞서 나갔다. 전반 추가시간, 박스 안에서 공을 잡은 엠볼로가 오른발 슈팅을 시도해 득점을 기록했다.

후반전 첫 슈팅은 모나코가 가져갔다. 후반 5분 엠볼로의 패스를 받은 아클리오체가 박스 바깥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모나코가 점수 차를 벌렸다. 후반 9분 케러의 패스를 받은 싱고가 박스 바깥에서 중거리 슈팅을 시도해 추가골을 기록했다.

모나코가 계속해서 압박했다. 후반 11분 아클리오체의 크로스를 받은 엠볼로가 박스 안에서 헤더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모나코가 쐐기를 박았다. 후반 25분 엠볼로의 패스를 받은 미나미노가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해 득점을 기록했다.

모나코가 경기를 끝냈다. 후반 추가시간, 미나미노의 패스를 받은 아클리오체가 박스 바깥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해 팀의 다섯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그렇게 경기는 모나코의 5-1 대승으로 마무리됐다.<저작권자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포키톡 새로고침
로그인 후 스포키톡을 남길 수 있어요!
첫 번째 스포키톡을 남겨주세요.
이미지 실시간 인기 키워드
  • 여자농구 올스타전 승리
  • 인천 윤정환 감독 선임
  • LG 5연승
  • 양키스 골드슈미트 영입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손흥민 영입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