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영입설' 바르셀로나, 윙어 보강 위해 감독 요청-단장이 승인…바이에른 뮌헨 자네가 영입 타깃

입력
2024.10.17 17:34


스페인 매체 카르페타스 블라우그라나스는 16일 '바르셀로나의 플릭 감독이 선수 영입을 요청했고 데쿠 단장이 승인했다. 바르셀로나의 과제는 완벽한 선수 조합을 찾는 것이다. 바르셀로나는 기량 뿐만 아니라 클럽의 철학에 부합하는 선수를 영입해야 한다. 바르셀로나는 내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적료 없이 영입할 수 있는 두 명의 선수를 목표로 삼았다. 바르셀로나는 자네와 조나단 타 영입을 노린다'고 전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스페인 매체 카르페타스 블라우그라나스는 16일 '바르셀로나의 플릭 감독이 선수 영입을 요청했고 데쿠 단장이 승인했다. 바르셀로나의 과제는 완벽한 선수 조합을 찾는 것이다. 바르셀로나는 기량 뿐만 아니라 클럽의 철학에 부합하는 선수를 영입해야 한다. 바르셀로나는 내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적료 없이 영입할 수 있는 두 명의 선수를 목표로 삼았다. 바르셀로나는 자네와 조나단 타 영입을 노린다'고 전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르셀로나의 선수 보강이 주목받고 있다.

스페인 매체 카르페타스 블라우그라나스는 16일 '바르셀로나의 플릭 감독이 선수 영입을 요청했고 데쿠 단장이 승인했다. 바르셀로나의 과제는 완벽한 선수 조합을 찾는 것이다. 바르셀로나는 기량 뿐만 아니라 클럽의 철학에 부합하는 선수를 영입해야 한다. 바르셀로나는 내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적료 없이 영입할 수 있는 두 명의 선수를 목표로 삼았다. 바르셀로나는 자네와 조나단 타 영입을 노린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플릭 감독은 자네와 조나단 타 영입을 원하고 바르셀로나 이사회와 데쿠 단장의 지원을 약속받았다. 자네는 이미 독일 대표팀에서 플릭 감독과 함께한 경험이 있다. 조나단 타는 분데스리가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센터백이다. 조나단 타 영입은 올 시즌 약점을 드러낸 바이에른 뮌헨 수비를 강화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카르페타스 블라우그라나스는 '자네와 조나단 타 모두 이적료 없이 영입할 수 있는 것은 재정적 어려움이 있는 바르셀로나에게는 이점이다. 데쿠 단장이 자네와 조나단 타 영입을 승인한 것은 다른 클럽과의 경쟁에서 앞서기 위해 신속하게 움직이는 것을 원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자네와 조나단 타 영입은 바르셀로나의 새로운 프로젝트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16일 '바르셀로나는 내년 여름 자유계약으로 선수를 영입하는 것을 준비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장기 계획을 세우고 있고 내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소속팀과 계약이 끝나는 킴미히와 자네 영입을 노린다. 자네는 바르셀로나가 가장 좋아하는 윙어다. 28살의 자네는 양쪽 윙에서 활약할 수 있고 바르셀로나의 이상적인 옵션이다. 자네는 독일 대표팀에서 플릭 감독과 함께하기도 했다. 자네의 스피드와 기술은 바르셀로나의 공격스타일과 완벽하게 맞아 떨어진다'며 바르셀로나의 자네 영입 가능성을 전했다.

이에 앞서 스페인 매체 엘나시오날은 지난 11일 '바르셀로나는 수년 동안 겪어온 경제적 문제로 인해 계약이 만료된 선수들을 이적료 없이 영입하는 것을 노린다. 그 동안 케시에, 크리스텐센, 귄도안 등을 이적료 없이 영입할 수 있었다. 바르셀로나는 그런 이적 정책을 유지하려 하고 올 시즌 종료 이후 소속팀과 계약이 만료되는 선수들을 지켜보고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바르셀로나가 지켜보고 있는 선수 중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손흥민이다. 손흥민은 토트넘의 전설이 됐고 지구상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이 됐다. 손흥민은 비록 클럽에서 어떤 우승도 차지하지 못했지만 많은 사람들로부터 역사상 최고의 아시아 선수로 평가받는다. 손흥민은 풍부한 경험 이외에도 공격진의 어떤 포지션에서도 활약할 수 있는 능력 덕분에 플릭 감독의 계획에서 매우 중요한 선수가 될 수 있다. 손흥민은 바르셀로나의 깜짝 영입이 될 수 있다. 바르셀로나의 데쿠 단장은 손흥민 측과 협상 중이다. 손흥민 영입은 바르셀로나의 마케팅에도 엄청난 영향을 미칠 것이다. 바르셀로나는 동아시아 시장에서 많은 수입을 얻을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전했다.



스페인 매체 엘나시오날은 지난 11일 '바르셀로나는 수년 동안 겪어온 경제적 문제로 인해 계약이 만료된 선수들을 이적료 없이 영입하는 것을 노린다. 그 동안 케시에, 크리스텐센, 귄도안 등을 이적료 없이 영입할 수 있었다. 바르셀로나는 그런 이적 정책을 유지하려 하고 올 시즌 종료 이후 소속팀과 계약이 만료되는 선수들을 지켜보고 있다'고 언급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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