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하루 만에 1천만 구독자 돌파...1시간 만에 100만 구독자 달성

입력
2024.08.22 14:43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9·알나스르)가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지 1시간 29분 만에 100만 구독자를 돌파하며 역대 최단 시간 기록을 세웠다. 호날두는 21일 'UR 크리스티아누'라는 이름의 채널을 개설하고, 자신의 축구 인생과 인터뷰를 담은 10여 개의 동영상을 업로드했다.

그의 채널은 개설 직후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이는 유튜브 역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호날두는 구독자 100만 명을 넘긴 유튜버에게 주어지는 '골드 버튼'을 받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게시했다.

22일 오후 2시 기준으로, 호날두의 채널 구독자는 1,380만 명에 달하며 하루 만에 1천만 명을 돌파했다. 그는 X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서도 약 9억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어, 유튜브에서도 1억 구독자를 넘기는 것은 그리 먼 미래가 아닐 것으로 예상된다.

호날두는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와 함께 현대 축구를 대표하는 스타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등 여러 빅클럽에서 활약하며 프로 통산 1천23경기에서 767골을 기록했다. 현재 그는 사우디아라비아 알나스르에서 선수 생활의 황혼기를 보내고 있으며, 발롱도르를 5차례 수상한 바 있다. 이는 메시(8회)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수상 기록이다.

사진 = 호날두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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