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일레븐)
엔초 마레스카 첼시 감독이 프랑스 국가대표 출신 스트라이커 크리스토퍼 은쿤쿠의 프리시즌 경기력에 만족감을 보였다.
마레스카 감독이 이끄는 첼시는 현재 미국에서 2024-2025시즌을 대비한 프리시즌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은쿠쿠는 프리시즌 경기에서 세 차례 출전해 3골을 넣으며 팀 내에서 가장 좋은 퍼포먼스를 보이고 있다. 지난 1일에는 클럽 아메리카를 상대로 3-0으로 완승할 때, 골은 물론 페널티킥까지 유도하며 팀의 대승에 기여했다.
영국 매체 <팀 토크>에 따르면, 마레스카 감독은 "첼시에 오기 전부터 은쿤쿠의 플레이를 좋아했다. 은쿠쿠는 날개나 스트라이커에서 활약할 수 있으며, 우리가 원하는 경기 스타일에 이상적인 플레이를 펼칠 줄 안다. 부상에서 갓 회복한 터라 시간이 필요하지만, 현재 좋은 컨디션이라 경기를 거듭할수록 나아지고 있다"라고 흡족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첼시는 오는 4일 오하이오 스타디움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마지막 프리시즌 경기를 치를 계획이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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