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토트넘, EPL 개막전 예상 라인업 공개→ 손흥민에 '아직 오지 않은 신입생' 두 명 포함

입력
2024.07.07 06:01
수정
2024.07.07 06:01


(베스트 일레븐)

영국 매체 '풋볼런던'이 토트넘 홋스퍼(토트넘)의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예상 라인업을 공개했다.

토트넘은 오는 8월 20일(이하 한국 시각) 오전 4시 잉글랜드 레스터에 위치한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레스터 시티(레스터)를 상대로 EPL 개막전을 치른다. 첫 게임부터 원정을 맞이한 토트넘이다.

토트넘은 여름 이적 시장에서 공식적으로 선수 두 명을 영입한 상태다. 중앙 미드필더 아치 그레이와 루카스 베리발이다. 아치 그레이는 리즈 유나이티드(리즈)에서 4,125만 유로(약 618억 원)라는 거액을 들여 영입했고, 루카스 베리발도 스웨덴의 유르고르덴 IF(유르고르덴)에서 1,000만 유로(약 149억 원)라는 적잖은 금액을 들여 데려왔다.

그러나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의 눈높이에 맞추려면 선수들이 더 많이 필요하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EPL 최상위권의 성적을 원하는데 현 스쿼드로는 부족한 감이 느껴지는 게 사실이다. 아치 그레이와 루카스 베리발은 모두 18세의 샛별들이라 아직 경험은 부족하다.

그래서 '풋볼런던'은 중앙 미드필더 지역에 아탈란타의 에데르송이 올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거론했다. 에데르송은 6번 미드필더 자리에서 제 기능을 해내는 선수다. 지난 시즌 아탈란타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우승하는 데 톡톡히 기여했다.

'풋볼런던'은 이렇게 에데르송과 조너선 데이비드를 포함해 레스터전의 선발 11인을 적었다. 골키퍼는 굴리엘모 비카리오, 백 포는 페드로 포로-크리스티안 로메로-미키 판 더 펜-데스티니 우도지, 미드필드는 에데르송-로드리고 벤탄쿠르-제임스 매디슨, 최전방엔 데얀 클루셉스키-조너선 데이비드-손흥민이었다.'풋볼런던'은 이렇게 에데르송과 조너선 데이비드를 포함해 레스터전의 선발 11인을 적었다. 골키퍼는 굴리엘모 비카리오, 백 포는 페드로 포로-크리스티안 로메로-미키 판 더 펜-데스티니 우도지, 미드필드는 에데르송-로드리고 벤탄쿠르-제임스 매디슨, 최전방엔 데얀 클루셉스키-조너선 데이비드-손흥민이었다.

에데르송 말고 또 한 명 언급되는 아직 오지 않은 신입생은 조너선 데이비드다. 조너선 데이비드는 해리 케인의 대체자로 꼽힌다. 해리 케인은 지지난 시즌을 끝으로 토트넘을 떠났지만, 토트넘은 아직까지도 그를 대신할 이를 찾지 못했다. 히샬리송을 신뢰했으나 아쉬움이 남았다. 조너선 데이비드는 프랑스 리그 1에서 수 시즌째 꾸준한 기량을 선보인 스트라이커다. 클래스에서는 해리 케인과 차이가 있을지언정 꾸준함에서는 동일한 레벨을 끌어낼 확률이 존재한다.

'풋볼런던'은 이렇게 에데르송과 조너선 데이비드를 포함해 레스터전의 선발 11인을 적었다. 골키퍼는 굴리엘모 비카리오, 백 포는 페드로 포로-크리스티안 로메로-미키 판 더 펜-데스티니 우도지, 미드필드는 에데르송-로드리고 벤탄쿠르-제임스 매디슨, 최전방엔 데얀 클루셉스키-조너선 데이비드-손흥민이었다.

과연 에데르송과 조너선 데이비드가 정말 토트넘에 상륙할 수 있을지, 또한 토트넘 이적설이 떠도는 선수들 상당수가 풍문을 현실로 만들지 주목된다. 팀의 체질 개선을 위해서는 적잖은 선수가 토트넘에 와야한다는 것만큼은 분명해 보인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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