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클롭 이어 과르디올라도 떠난다… 24-25시즌이 맨시티와 함께하는 마지막

입력
2024.05.27 06:44
27일(이하 한국 시각) 잉글랜드 '데일리메일' 등 복수 언론에 따르면, 호셉 과르디올라 감독은 2024-2025시즌 이후 맨시티와 계약을 연장하지 않는다. 맨시티엔 충격적 소식이다. 구단 역사상 최고의 황금기를 이룩한 호셉 과르디올라 감독이다. 그가 떠나는 건 클럽으로서는 원치 않는 방향일 수밖에 없다.

(베스트 일레븐)

호셉 과르디올라 감독이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를 떠날 거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27일(이하 한국 시각) 잉글랜드 '데일리메일' 등 복수 언론에 따르면, 호셉 과르디올라 감독은 2024-2025시즌 이후 맨시티와 계약을 연장하지 않는다. 맨시티엔 충격적 소식이다. 구단 역사상 최고의 황금기를 이룩한 호셉 과르디올라 감독이다. 그가 떠나는 건 클럽으로서는 원치 않는 방향일 수밖에 없다.

호셉 과르디올라 감독은 최근 자신에게 더 이상 동기부여가 없다고 했다. 그럴 만도 하다. 2022-2023시즌엔 맨시티와 함께 궁극의 '트레블'을 이룩했고, 2023-2024시즌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연패를 완성했다. 가능한 범위의 과업을 모두 완수한 셈이다.

때문에 호셉 과르디올라 감독은 맨시티에서 새로운 미션을 설정하는 게 쉽지 않은 상태였다. 호셉 과르디올라 감독은 "현실은 잔류보다는 떠남에 가깝다"라며 솔직한 맘을 전하기도 했다. 그와 맨시티의 계약 기간은 딱 한 시즌만이 더 남았다.

27일(이하 한국 시각) 잉글랜드 '데일리메일' 등 복수 언론에 따르면, 호셉 과르디올라 감독은 2024-2025시즌 이후 맨시티와 계약을 연장하지 않는다. 맨시티엔 충격적 소식이다. 구단 역사상 최고의 황금기를 이룩한 호셉 과르디올라 감독이다. 그가 떠나는 건 클럽으로서는 원치 않는 방향일 수밖에 없다.

위르겐 클롭 감독의 이탈도 영향을 미쳤을 공산이 크다. 호셉 과르디올라 감독은 위르겐 클롭 감독의 리버풀 FC(리버풀)가 자신을 성장시켰다고 극찬했다. 맨시티와 리버풀이 끊임없이 대결하는 과정에서 호셉 과르디올라 감독 스스로 발전을 경험해서다.

위르겐 클롭 감독은 2023-2024시즌을 끝으로 리버풀과 이별했다. 위르겐 클롭 감독 역시 EPL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등 주요 대회에서 우승하며 리버풀에서 해야 할 일을 모두 해냈다. 호셉 과르디올라 감독에겐 숙명의 라이벌이 없는 앞으로의 EPL이 어색하고 혹은 외롭게 느껴질 법도 하다.

27일(이하 한국 시각) 잉글랜드 '데일리메일' 등 복수 언론에 따르면, 호셉 과르디올라 감독은 2024-2025시즌 이후 맨시티와 계약을 연장하지 않는다. 맨시티엔 충격적 소식이다. 구단 역사상 최고의 황금기를 이룩한 호셉 과르디올라 감독이다. 그가 떠나는 건 클럽으로서는 원치 않는 방향일 수밖에 없다.27일(이하 한국 시각) 잉글랜드 '데일리메일' 등 복수 언론에 따르면, 호셉 과르디올라 감독은 2024-2025시즌 이후 맨시티와 계약을 연장하지 않는다. 맨시티엔 충격적 소식이다. 구단 역사상 최고의 황금기를 이룩한 호셉 과르디올라 감독이다. 그가 떠나는 건 클럽으로서는 원치 않는 방향일 수밖에 없다.

한편 호셉 과르디올라 감독이 팀을 떠나려는 또 다른 이유 한 가지가 거론되기도 한다. 바로 FFP(Financial Fair Play·재정적 페어플레이) 룰을 위반했다고 알려진 맨시티의 상황 때문이다. 현재 맨시티는 115개의 규정 위배 혐의를 받고 있다. 어떤 식으로 결론이 날지는 장담할 수 없다. 판결은 2023-2024시즌이 완전히 종료된 후 진행된다. 호셉 과르디올라 감독은 과거 맨시티가 규정을 어겨 유죄 평결을 받는다면 팀을 떠날 거라고 말했던 바 있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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