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요미’ 캉테, 2년 만에 프랑스 대표팀 복귀 ‘유로2024 뛴다’···데샹 감독 “완전히 건강 회복”

입력
2024.05.17 08:58




은골로 캉테(33·알 이티하드)가 2년 만에 프랑스 축구대표팀에 복귀해 유럽축구선수권대회(이하 유로 2024)에 나선다.

디디에 데샹 감독이 이끄는 프랑스 축구대표팀은 17일 다음달 15일에 독일에서 개막하는 유로2024 예비 명단 25인을 발표했다. 유럽축구연맹(UEFA)의 규정에 따라 최소 23명, 최대 26명까지 발탁할 수 있고, 6월 7일까지 명단을 수정할 수 있다.

킬리안 음바페, 앙투안 그리즈만, 오렐리엥 추아메니 등 프랑스 간판 선수들이 변함없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캉테가 대표팀 명단에 다시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프랑스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을 이끈 핵심 미드필더였던 캉테는 2022년 6월 이후 2년 만에 대표팀에 복귀했다.

전성기 시절 지치지 않는 활동량, 뛰어난 수비 능력에 공격력까지 갖춘 만능 미드필더였던 캉테는 2022년 잦은 부상에 시달리고 사우디아라비아 무대로 이적하면서 대표팀에서 멀어졌다.



데샹 감독은 프랑스 방송 TF1과 인터뷰에서 캉테 발탁에 대해 “비록 유럽 리그에서 뛰는 건 아니지만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풀 시즌을 뛰었다. 완전한 체력을 회복했다”라고 설명했다. 캉테는 지난해 여름 첼시를 떠나 사우디 알이티하드로 이적했다. 첼시 막판 시절은 부상으로 자주 자리를 비웠지만 사우디 리그에서는 회복했다. 리그 27경기와 각종 컵대회를 포함해 총 41경기를 소화했고, 4골 6도움을 올렸다. 특히 대부분 경기에서 풀타임 활약했다.

데샹 감독은 “그는 완전히 건강한 상태로 돌아왔다. 그의 경험이 대표팀을 더 강하게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2년 만에 복귀한 캉테에 대한 믿음을 보냈다.

프랑스는 오는 6월 6일 룩셈부르크, 10일 캐나다와 차례로 맞붙은 뒤 유로 일정에 돌입한다. 18일 오스트리아전을 시작으로 네덜란드, 폴란드와 함께 조별리그를 치른다.

■프랑스 대표팀 유로2024 명단

골키퍼: 알퐁스 아레올라(웨스트햄), 마이크 메냥(AC밀란), 브리스 삼바(RC랑스)

수비수: 조나단 클라우스(마르세유), 테오 에르난데스(AC밀란), 이브라히마 코나테(리버풀), 쥘 쿤데(바르셀로나), 페를랑 멘디(레알 마드리드), 벤자민 파바르(인터밀란), 윌리엄 살리바(아스널), 다요 우파메카노(바이에른 뮌헨)

미드필더: 에두아르도 카마빙가(레알마드리드), 유수프 포파나(모나코), 앙투안 그리즈만(아틀레티코마드리드), 은골로 캉테(알이티하드), 아드리앙 라비오트(유벤투스), 오를리엥 추아메니(레알마드리드), 워렌 자이르 에메리(PSG)

포워드: 브래들리 바르콜라(PSG), 킹슬리 코망(바이에른 뮌헨), 우스만 뎀벨레(PSG), 올리비에 지루(AC밀란), 랑당 콜로무아니(PSG), 킬리안 음바페(PSG), 마르쿠스 튀랑(인터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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