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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는 17일(한국시각) 미국 경제 비즈니스 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2024년 세계 최고 연봉 선수 톱10' 리스트에서 가장 높은 곳을 차지했다. 지난해 사우디아라비아 알나스르로 이적한 호날두의 연봉은 1년새 1억3600만달러(약1837억원)에서 2억6000만달러(약3512억6000만원)로 껑충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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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가 리오넬 메시(인터마이애미)로 1억3500만달러(약1824억원)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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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연봉 선수 10명 중 프로축구 선수가 호날두, 메시, 음바페, 네이마르, 벤제마 등 5명에 달했고, 프로농구 선수가 르브론 제임스(4위), 야니스 아네토쿤보(5위), 스테판 커리(9위) 등 3명이었으며, 골프 선수 존 람이 2위, 미식축구 스타 쿼터백 라마 잭슨도 10위에 랭크됐다.
포브스지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은 운동선수 10명은 지난 12개월간 세금, 에이전트 수수료를 제외하고 총 13억8000만달러(약1조8644억원)을 가져갔으며 이는 역대 최고 총액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2024년 세계 최고 연봉 선수 톱10 리스트
1.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축구)=2억6000만달러(약3512억6000만원)
2. 존 람(골프)=2억1800만달러(약2945억원)
3. 리오넬 메시(축구)=1억3500만달러(약1824억원)
4. 르브론 제임스(농구)=1억2820만달러(약1732억원)
5. 야니스 아데토쿤보(농구)=1억1100만달러)약1500억원)
6. 킬리안 음바페(축구)=1억1000만달러(약1486억원)
7. 네이마르(축구)=1억800만달러(약1459억원)
8. 카림 벤제마(축구)=1억600만달러(약1432억원)
9. 스테판 커리(농구)=1억200만달러(약1378억원)
10. 라마 잭슨(미식 축구)=1억50만달러(약1358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