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호날두,2위는?" 美포브스 발표 세계최고 연봉 선수 톱10

입력
2024.05.17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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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커리어 통산 4번째 전세계 최고 연봉 선수 1위에 랭크됐다.

호날두는 17일(한국시각) 미국 경제 비즈니스 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2024년 세계 최고 연봉 선수 톱10' 리스트에서 가장 높은 곳을 차지했다. 지난해 사우디아라비아 알나스르로 이적한 호날두의 연봉은 1년새 1억3600만달러(약1837억원)에서 2억6000만달러(약3512억6000만원)로 껑충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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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의 뒤를 이은 건 '필생의 라이벌' 리오넬 메시가 아닌 사우디아라비아가 후원하는 스페인 골퍼 존 람이었다. 람은 사우디 LIV골프 투어로 이적한 후 연봉 순위가 세계 2위로 뛰어올랐다. 1년에 무려 2억1800만달러(약2945억원)을 벌어들일 것으로 알려졌다.

3위가 리오넬 메시(인터마이애미)로 1억3500만달러(약1824억원)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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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을 마지막으로 파리생제르맹을 떠나는 킬리안 음바페가 1억1000만달러(약1486억원)으로 세계 6위를 찍었고, 네이마르(알힐랄)와 카림 벤제마(알이티하드) 역시 사우디 프로리그 이적 후 세계 연봉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네이마르는 1억800만달러(약1459억원), 벤제마는 1억600만달러(약1432억원)를 벌어들였다.

세계 최고연봉 선수 10명 중 프로축구 선수가 호날두, 메시, 음바페, 네이마르, 벤제마 등 5명에 달했고, 프로농구 선수가 르브론 제임스(4위), 야니스 아네토쿤보(5위), 스테판 커리(9위) 등 3명이었으며, 골프 선수 존 람이 2위, 미식축구 스타 쿼터백 라마 잭슨도 10위에 랭크됐다.

포브스지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은 운동선수 10명은 지난 12개월간 세금, 에이전트 수수료를 제외하고 총 13억8000만달러(약1조8644억원)을 가져갔으며 이는 역대 최고 총액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2024년 세계 최고 연봉 선수 톱10 리스트

1.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축구)=2억6000만달러(약3512억6000만원)

2. 존 람(골프)=2억1800만달러(약2945억원)

3. 리오넬 메시(축구)=1억3500만달러(약1824억원)

4. 르브론 제임스(농구)=1억2820만달러(약1732억원)

5. 야니스 아데토쿤보(농구)=1억1100만달러)약1500억원)

6. 킬리안 음바페(축구)=1억1000만달러(약1486억원)

7. 네이마르(축구)=1억800만달러(약1459억원)

8. 카림 벤제마(축구)=1억600만달러(약1432억원)

9. 스테판 커리(농구)=1억200만달러(약1378억원)

10. 라마 잭슨(미식 축구)=1억50만달러(약1358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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