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시즌 내셔널리그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한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좌완 크리스 세일(35)이 사이영상을 받았다.
세일은 21일(한국시간)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가 ‘MLB네트워크’를 통해 공개한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 결과 수상자로 선정됐다.
메이저리그 데뷔 14시즌 만에 첫 번째 사이영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 2014년 3위, 2018년 2위에 올랐었다.
이번 시즌 그는 29경기에서 177 2/3이닝 소화하며 18승 3패 평균자책점 2.38을 기록했다. 다승과 평균자책점, 그리고 탈삼진(225개) 세 부문에서 리그 1위에 오르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며 사이영상을 받은 이번이 아홉 번째.
샌디 쿠팩스가 1963, 1965, 1966시즌 세 차례 이같이 수상했고 스티브 칼튼(1972) 드와잇 구든(1985) 랜디 존슨(2002) 제이크 피비(2007) 클레이튼 커쇼(2011)가 이같은 기록을 세웠다.
브레이브스 투수가 이 상을 받은 것은 워렌 스판(1957), 그렉 매덕스(1993-95) 톰 글래빈(1991, 98) 존 스몰츠(1996) 이후 여덟 번째다.
세일은 30인의 BBWAA 회원이 진행한 이번 투표에서 1위표 26개, 2위표 4개를 획득, 총점 198점을 기록했다.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잭 윌러가 1위표 4개, 2위표 25개, 4위표 1개로 2위에 올랐다. 세일과 윌러는 모든 투표인에게 표를 얻었다.
올해의 신인을 수상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폴 스킨스가 2위표 1개, 3위표 13개, 4위표 3개, 5위표 4개 총점 53점으로 3위에 올랐다.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 결과는 아래와 같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MK스포츠
세일은 21일(한국시간)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가 ‘MLB네트워크’를 통해 공개한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 결과 수상자로 선정됐다.
메이저리그 데뷔 14시즌 만에 첫 번째 사이영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 2014년 3위, 2018년 2위에 올랐었다.
이번 시즌 그는 29경기에서 177 2/3이닝 소화하며 18승 3패 평균자책점 2.38을 기록했다. 다승과 평균자책점, 그리고 탈삼진(225개) 세 부문에서 리그 1위에 오르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며 사이영상을 받은 이번이 아홉 번째.
샌디 쿠팩스가 1963, 1965, 1966시즌 세 차례 이같이 수상했고 스티브 칼튼(1972) 드와잇 구든(1985) 랜디 존슨(2002) 제이크 피비(2007) 클레이튼 커쇼(2011)가 이같은 기록을 세웠다.
브레이브스 투수가 이 상을 받은 것은 워렌 스판(1957), 그렉 매덕스(1993-95) 톰 글래빈(1991, 98) 존 스몰츠(1996) 이후 여덟 번째다.
세일은 30인의 BBWAA 회원이 진행한 이번 투표에서 1위표 26개, 2위표 4개를 획득, 총점 198점을 기록했다.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잭 윌러가 1위표 4개, 2위표 25개, 4위표 1개로 2위에 올랐다. 세일과 윌러는 모든 투표인에게 표를 얻었다.
올해의 신인을 수상한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폴 스킨스가 2위표 1개, 3위표 13개, 4위표 3개, 5위표 4개 총점 53점으로 3위에 올랐다.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 결과는 아래와 같다.
[피츠버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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