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부부, 올스타전 레드카펫 찢었다···다정함+패션 감각 눈길

입력
2024.07.17 09:27


오타니 쇼헤이(30·LA 다저스)가 아내와 함께 올스타전 ‘레드 카펫 쇼’에 참가해 멋진 패션 감각을 뽐냈다.

오타니는 17일 제94회 올스타전을 앞두고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시내에서 개최된 ‘레드 카펫 쇼’에 4년 연속 무대를 밟았다. 아내와 함께 손을 잡고 레드카펫에 등장한 오타니는 많은 팬들의 환호 속에 입장했다.



갈색 정장을 입고 온 오타니와 순백의 민소매 드레스를 차려 입은 아내는 100m 정도의 카펫을 걸으며 대화를 나눴다.

오타니는 “이 자리에 나올 수 있게 선택해 주셔서 감사하다. 몇 번 와도 훌륭하고 영광이다. 오늘 하루를 즐기고 싶다”고 말했다.



화려한 정장을 입고 등장한 오타니는 이날 올스타전에서 내셔널리그 지명타자 2번으로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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