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배구 여자부 최하위 페퍼저축은행이 마지막 경기에서 기업은행을 꺾고 시즌 5승을 달성했습니다.
박경현이 26점, 이한비가 14점을 올린 페퍼저축은행은 풀세트 접전 끝에 IBK기업은행에 3 대 2 승리를 거뒀습니다.
IBK기업은행은 최종 6위로 시즌을 마무리했습니다.
남자부에서는 봄 배구 진출에 실패한 OK금융그룹이 최종전에서 현대캐피탈을 꺾었습니다.
OK금융그룹 주포 레오는 박철우에 이어 남자부 두 번째로 통산 5천 득점을 달성했습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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