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레이(33·상하이 포트)가 울산 HD 원정엔 나서지 않는다.
상하이는 11월 26일 오후 7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2024-25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5차전 울산과의 맞대결을 벌인다.
상하이는 올해 중국 프로축구 1부 리그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상하이는 올 시즌 중국 슈퍼리그 30경기에서 25승 3무 2패(승점 78점)를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23일엔 FA컵 결승전 산둥 타이산과의 맞대결에서 3-1로 이겼다.
상하이 핵심은 아시아 최고 수준으로 꼽히는 외국인 선수들이다.
상하이엔 브라질 국가대표로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오스카가 뛰고 있다. 오스카는 브라질 국가대표로 A매치 48경기에서 12골을 기록한 특급 선수다.
오스카는 이탈리아 세리에 A 인터 밀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도 거쳤다.
오스카는 올 시즌 슈퍼리그 29경기에서 14골 20도움을 기록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상하이엔 오스카 외에도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출신 마티아스 바르가스, 전북 현대에 몸담았던 브라질 스트라이커 구스타보 등이 핵심으로 뛰고 있다.
울산엔 다행인 걸까.
올 시즌 슈퍼리그 득점왕에 오른 우레이가 울산전엔 나서지 않는다.
우레이는 올 시즌 슈퍼리그 30경기에서 34골 10도움을 기록했다.
상하이 케빈 머스캣 감독은 “우레이는 울산 원정에 동행하지 않았다”며 “우레이는 상하이에 남았다”고 전했다.
머스캣 감독은 이어 “10월 포항 스틸러스 원정을 치렀다. 전반전엔 주도권을 가져가면서 승기를 잡았다. 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체력과 집중력이 떨어지며 패했다. 우리에게 큰 교훈을 준 경기였다. 울산 원정도 쉽진 않다. 우린 23일 FA컵 결승전을 치르고 왔다. 체력이 온전하지 않다. 하지만, 우린 리그에 이어 FA컵에서도 정상에 오른 팀이다. 슈퍼리그의 자존심을 걸고 나설 것”이라고 했다.
[울산=이근승 MK스포츠 기자]
MK스포츠
상하이는 11월 26일 오후 7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2024-25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5차전 울산과의 맞대결을 벌인다.
상하이는 올해 중국 프로축구 1부 리그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상하이는 올 시즌 중국 슈퍼리그 30경기에서 25승 3무 2패(승점 78점)를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23일엔 FA컵 결승전 산둥 타이산과의 맞대결에서 3-1로 이겼다.
상하이 핵심은 아시아 최고 수준으로 꼽히는 외국인 선수들이다.
상하이엔 브라질 국가대표로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오스카가 뛰고 있다. 오스카는 브라질 국가대표로 A매치 48경기에서 12골을 기록한 특급 선수다.
오스카는 이탈리아 세리에 A 인터 밀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도 거쳤다.
오스카는 올 시즌 슈퍼리그 29경기에서 14골 20도움을 기록하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상하이엔 오스카 외에도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출신 마티아스 바르가스, 전북 현대에 몸담았던 브라질 스트라이커 구스타보 등이 핵심으로 뛰고 있다.
울산엔 다행인 걸까.
올 시즌 슈퍼리그 득점왕에 오른 우레이가 울산전엔 나서지 않는다.
우레이는 올 시즌 슈퍼리그 30경기에서 34골 10도움을 기록했다.
상하이 케빈 머스캣 감독은 “우레이는 울산 원정에 동행하지 않았다”며 “우레이는 상하이에 남았다”고 전했다.
머스캣 감독은 이어 “10월 포항 스틸러스 원정을 치렀다. 전반전엔 주도권을 가져가면서 승기를 잡았다. 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체력과 집중력이 떨어지며 패했다. 우리에게 큰 교훈을 준 경기였다. 울산 원정도 쉽진 않다. 우린 23일 FA컵 결승전을 치르고 왔다. 체력이 온전하지 않다. 하지만, 우린 리그에 이어 FA컵에서도 정상에 오른 팀이다. 슈퍼리그의 자존심을 걸고 나설 것”이라고 했다.
[울산=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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