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국] ‘소방수로 2연승 성공’ 김도훈 감독, “훌륭한 선수들과 함께해 영광, 임시 감독은 내가 마지막이었으면”

입력
2024.06.11 22:27


[스포탈코리아=서울월드컵경기장] 한재현 기자= 소방수로 나선 대한민국 A대표팀 김도훈 임시 감독이 2연승으로 잘 마무리 했다.

한국은 1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중국과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예선 C조 최종전 홈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하며, 2차예선 5승 1무 무패로 마무리 했다. 최종예선행을 조기에 확정 지었고, FIFA 랭킹 아시아 세 팀에 주어지는 탑 시드 자리도 지켜냈다.

김도훈 감독은 정식 감독 부재인 대표팀 임시 사령탑을 맡아 6월 2연전을 지휘했다. 싱가포르전 7-0 대승에 중국전까지 승리하며, 자신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그는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지도자로서 행복한 시간이었다. 저도 인천, 울산에서 지도자 생활을 했지만, 많은 생각과 고민 했다. 어려운 시기에 축구를 통해서 도움이 되고 싶었다”라며 “한국의 임시 감독은 제가 마지막이었으면 한다. 임시 감독을 해보니 부담도 가고 잘해야 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선수들이 잘 따라와줬다. 지도자가 바뀌었음에도 스스로 잘 했다”라고 만족했다.



-경기 소감은?

절실한 중국을 맞이해 실점하지 않고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선수들에게 축하하고 고맙다. 팬들이 많은 응원과 성원해줘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우리 선수들이 힘든 상황에서도 해야 할 축구를 지킨 경기였다. 선수들 수고했고, 팬들에게 감사하다.

-2경기 치러보니 대표팀의 방향성을 설명하자면?

우리는 빠르고 섬세한 축구를 한다. 경기를 주도하는 힘을 길러야 한다. 그 부분은 카타르 월드컵 통해서 증명했다. 볼 소유하고 지배하면서 포지셔닝과 밸런스를 좀 더 다듬어지면,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거라 생각한다. 한국 축구 방향성도 말하면, 능동적인 축구와 장점을 살리면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이다.

-지도자 인생이 굴곡 있었다. 두 경기 지도가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지도자로서 행복한 시간이었다. 저도 인천, 울산에서 지도자 생활을 했지만, 많은 생각과 고민 했다. 어려운 시기에 축구를 통해서 도움이 되고 싶었다. 이로 인해 수락하고, 팀에 들어오니 좋은 선수들과 함께하니 영광이다. 선수들이 프로페셔널하면서 팀에 희생과 관리, 자신을 스스로 잘 안다. 팀을 이끌 때 많은 생각을 가지게 됐다. 한국 축구가 나가야 할 방향은 한국 스타일에 맞는 감독이 와야 한다.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 훌륭한 선수와 함께 하는 건 영광이다. 한국의 임시 감독은 제가 마지막이었으면 한다. 임시 감독을 해보니 부담도 가고 잘해야 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선수들이 잘 따라와줬다. 지도자가 바뀌었음에도 스스로 잘 했다. 감독이라는 직함으로 팀을 이끈 정도다. 스태프들이 선수들을 위해 노력하는 걸 보고 감동했다. 손흥민 같은 베테랑 비롯해 후배 선수들도 하나가 됐기에 감동 받았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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