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 반짝 빛날 ‘미래의 별’은 누구?…김서현·김범석 등 퓨처스 올스타전 선수 명단 확정

입력
2024.06.27 12:32


김서현(20·한화)과 김범석(20·LG) 등 프로야구 ‘미래의 별’들이 퓨처스 올스타전에서 재능을 펼친다.

한국야구위원회(KB0)는 27일 2024 KBO 퓨처스 올스타전 출전 선수 명단을 확정해 발표했다.

다음 달 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퓨처스 올스타전엔 북부리그 올스타(한화, 두산, LG, SSG, 고양)와 남부리그 올스타(상무, 롯데, KIA, KT, NC, 삼성) 대표로 각각 24명씩 총 48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올 시즌 기준으로 입단 5년 차 이하인 2020년 이후 입단한 선수들에게 출전 자격이 주어졌다. 출전 선수 명단에 있는 선수가 1군에 등록되더라도 퓨처스 올스타전엔 출전할 수 있다.



이대진 한화 퓨처스팀 감독이 이끄는 북부리그 올스타엔 2023 KBO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 김서현과 지난해 퓨처스 올스타전 최우수선수(MVP) 김범석 등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12일 키움과 1군 선발 데뷔전에서 6이닝 무실점 호투로 승리 투수가 된 신인 조동욱(20·한화)도 선발됐다.

박치왕 상무 감독이 지휘하는 남부리그 올스타엔 26일까지 퓨처스(2군)리그에서 평균자책 2.70을 기록 중인 목지훈(20·NC)과 타율 0.368을 기록 중인 김현준(22·삼성) 등이 주목된다.

한편 올해 퓨처스 올스타전엔 선수들의 재치 있는 세리머니 등을 유도하는 ‘베스트 퍼포먼스상’이 신설됐다.

수상자에겐 퓨처스리그 타이틀 스폰서인 메디힐 후원으로 상금 100만원과 부상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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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ti
    기아는 신인 선수들 뽑는데 운이좋은건가? 현재로선 문동주보다 김도영을 잘뽑은거같고 김서현보다 윤영철을 잘뽑은거같아ᆢ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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