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 치명적 오심→10회 박지환 끝내기 안타' 이숭용 감독 "신인 지환이가 팀을 구했다" [오!쎈 인천]

입력
2024.06.12 01:20
SSG 랜더스 이숭용 감독. /OSEN DB

[OSEN=인천,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연장 혈투 끝에 끝내기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SSG는 1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7-6으로 승리했다. 

박지환은 8회 역전타, 10회 끝내기 안타를 포함해 5타수 3안타 3타점으로 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추신수는 5타수 4안타 2득점으로 좋은 타격감을 보여줬고 최정, 박성한은 멀티히트를 때려냈다. 고명준은 시즌 7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선발투수 드류 앤더슨은 3이닝 9피안타 2볼넷 3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최민준(1⅓이닝 무실점)-서진용(⅔이닝 무실점)-이로운(1이닝 무실점)-고효준(1이닝 1실점)-조병현(1이닝 무실점)-문승원(⅓이닝 1실점)-노경은(1⅔이닝 무실점)으로 이어지는 불펜진은 역투하며 끝내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SSG 랜더스 박지환. /OSEN DB

SSG 이숭용 감독은 "오늘 경기는 신인 (박)지환이가 팀을 구했다. 지환이의 맹활약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 선발투수가 일찍 내려와 힘든 경기가 예상됐는데 민준이를 비롯해 불펜 투수들이 최소실점으로 잘 버텨준 부분이 역전승의 발판이 됐다"라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초반 4실점에도 불구하고 야수들이 집중력을 잃지 않고 활발한 출루와 안타를 생산해 역전할 수 있었다"라고 말한 이숭용 감독은 "지환이를 비롯해 (추)신수, (최)정이, (박)성한이가 멀티 안타를 기록하며 공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라고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들을 격려했다. 

SSG는 오는 12일 선발투수로 오원석을 예고했다. KIA는 양현종이 선발투수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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