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민 4승' 키움, 롯데 추격 뿌리치고 5-2 승리

입력
2024.06.11 21:33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롯데 자이언츠를 제압했다.

키움은 1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롯데와의 원정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

키움은 26승37패를 기록했다. 롯데는 26승2무35패가 됐다.

키움 선발투수 하영민은 5이닝 2피안타 5탈삼진 3사사구 1실점 호투로 시즌 4승(3패)을 수확했다. 반면 롯데 선발투수 한현희는 6이닝 5피안타 9탈삼진 4사사구 3실점을 기록했지만 패전의 멍에를 썼다.

선취점은 롯데가 가져갔다. 2회말 나승엽의 2루타와 유강남의 적시타를 묶어 1-0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키움도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3회초 이주형의 몸에 맞는 공과 도슨의 안타로 만든 무사 1,2루에서 김혜성의 적시 2루타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기세를 탄 키움은 이어진 무사 2,3루에서 송성문의 2타점 적시타를 보태며 3-1 역전에 성공했다.

타선의 지원 속에 하영민은 추가 실점 없이 5회까지 마운드를 지켰다. 롯데 한현희도 3회 이후 안정을 찾았지만, 키움의 3-1 리드가 계속 이어졌다.

6회부터 불펜진을 가동한 키움은 롯데의 추격을 실점 없이 저지하며 리드를 유지했다. 7회초 2사 1루에서는 김혜성의 적시 3루타로 4-1로 차이를 벌렸다.

9회초에도 김재현의 적시타로 1점을 더 낸 키움은 롯데의 9회말 공격을 1점으로 막아내며 5-2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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