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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잠실, 김성락 기자] 1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두산은 곽빈, 한화는 바리아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6회초 1사 1, 2루 두산 정철원이 마운드에 올라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4.06.11 / ksl0919@osen.co.kr
[사진]정철원,'위기를 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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