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4-3→4-4→7-4’ 천재타자 역전포+42억 포수 싹쓸이타…3연패 어떻게 끊었나 “강백호 활약 돋보였다” [오!쎈 수원]

입력
2024.05.14 23:05
KT 이강철 감독 / OSEN DB

KT 강백호 / OSEN DB

[OSEN=수원, 이후광 기자] 프로야구 KT 위즈가 7회부터 무서운 뒷심을 발휘하며 주말 두산 베어스 3연전 스윕패 악몽을 극복했다. 

KT 위즈는 14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4차전에서 7-4로 승리했다. 

KT는 3연전 기선제압과 함께 3연패에서 탈출하며 시즌 18승 1무 24패를 기록했다. 

1-3으로 끌려가던 7회말부터 마법이 펼쳐졌다. 1사 후 멜 로하스 주니어가 중전안타, 김민혁이 볼넷으로 밥상을 차린 가운데 강백호가 극적인 역전 스리런포를 쏘아 올린 것.

이어진 8회초 김민이 전준우에게 동점 솔로홈런을 헌납했지만 8회말 선두 천성호, 김민혁이 볼넷, 강백호가 자동고의4구로 만루를 채웠고, 장성우가 바뀐 투수 한현희 상대 3타점 싹쓸이 결승 2루타에 성공했다. 

KT 이강철 감독은 경기 후 “모든 선수들이 연패를 끊고자 하는 의지가 강했다. 엄상백이 선발로서 자기 역할을 다했고, 불펜 투수들도 최소 실점으로 잘 막아줬다”라며 “타선에서는 상위 타선의 집중력이 좋았다. 경기 분위기를 가져오는 3점홈런을 기록한 강백호의 활약이 돋보였고, 마지막에 장성우의 결승타로 승기를 가져왔다. 선수들 수고 많았고, 응원해주신 팬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승리 소감을 남겼다. 

KT는 15일 에이스 윌리엄 쿠에바스를 앞세워 연승에 도전한다. 롯데는 나균안을 예고했다. 

/backligh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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