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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우 기자 =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5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키움 김혜성이 안타를 치고 있다. 2024.5.14/뉴스1
키움 김혜성, 물오른 타격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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