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리 7K' KIA, KT 꺾고 선두 경쟁 본격적 시동…6-3 승

입력
2024.04.04 21:46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KIA 타이거즈가 KT 위즈를 꺾고 본격적인 선두 경쟁에 시동을 걸었다.

KIA는 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K Bank KBO리그 KT 원정경기에서 6-3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KIA는 7승 2패로 연승과 함께 한화 이글스, SSG 랜더스와 선두 경쟁에 나섰다.

반면 KT는 2승 9패로 2연패에 빠지며 리그 최하위로 주저앉았다.

KIA는 선발투수 이의리가 5이닝 6피안타(1피홈런) 2자책 2실점 7탈삼진으로 호투했다. 이어 계투로 나선 장현식이 1.1이닝, 최지민이 0.2이닝, 전상현이 1이닝, 정해영이 1이닝씩을 책임지며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타석에서는 최형우가 4타수 2안타 1득점, 최원준이 3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 소크라테스가 5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1회를 지나 2회 양 팀은 맞섰다. 2회초 KIA는 김선빈의 볼넷, 서건창의 안타로 2사 1,2루에서 최원준, 박찬호의 연속 안타로 3점을 만들어내며 빅이닝을 완성했다.

KT도 반격했다. 2회말 강백호의 안타로 1사 2루에서 김민혁의 적시타로 한 점을 만회했다. 이어 4회말에는 선두타자 강백호가 초구 공략에 성공하며 솔로포로 1점을 추가했다.

KIA가 KT의 추격을 뿌리치고 달아났다. 6회초 최형우, 이우성의 안타로 무사 1,2루에서 김선빈의 2타점 적시타가 터졌다.

이어 7회초에는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소크라테스가 솔로포를 쏘아올리며 6-2가 됐다.

KT가 다시 만회점을 올렸다. 7회말 김상수의 땅볼과 수비 실책, 천성호의 땅볼, 로하스의 볼넷으로 2사 1,2루에서 강백호의 적시타로 3점 차로 좁혔다.

그러나 거기까지였다. KIA가 3점 차 리드 속 경기가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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