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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수원, 박연준 기자) 강백호가 해냈다.
강백호는 4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4번타자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kt는 배정대(중견수)-천성호(2루수)-멜 로하스 주니어(좌익수)-강백호(지명타자)-박병호(1루수)-김민혁(우익수)-황재균(3루수)-장성우(포수)-김상수(유격수)로 이어지는 타선을 구축했다. 선발 윌리엄 쿠에바스.
이에 맞선 KIA는 박찬호(유격수)-김도영(3루수)-소크라테스 브리토(좌익수)-최형우(지명타자)-이우성(우익수)-김선빈(2루수)-서건창(1루수)-김태군(포수)-최원준(중견수)의 타선을 꾸렸다. 선발 이의리.
강백호는 팀이 1-3 뒤쳐진 4회말 공격에서 이의리의 초구 141km 직구를 통타해 우월 담장을 크게 넘기는 비거리 135m짜리 솔로 홈런을 장식했다. 이는 강백호의 시즌 2호 홈런.
kt는 강백호의 홈런에 힘 입어 5회 현재 KIA를 2-3 추격하고 있다.
사진=kt 위즈<저작권자 Copyright ⓒ MHN스포츠 / 엔터테인먼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