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여자골프 세계 랭킹 7위 유해란이 침대 브랜드 렉스필과 공식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유해란은 2023년 10월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LPGA 투어 첫 승을 신고하고 신인왕을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FM 챔피언십에서 통산 2승째를 달성했다.
유해란은 렉스필과 후원 계약을 맺은 뒤 “앞으로도 렉스필과 함께 최고의 경기를 펼치며 많은 분께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노력하겠다”며 “2025시즌에도 더 성장한 모습으로 팬 분들께 인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렉스필 강헌구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에서 더 많은 고객께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기회가 됐다”며 “유해란 선수의 우수한 스포츠 정신과 탁월한 실력을 존경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