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여자골프 세계랭킹 7위이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유해란이 국내 최고 명품 침대 브랜드 렉스필의 후원을 받는다.

유해란의 매니지먼트사인 세마스포츠마케팅은 "지난달 23일 유해란이 렉스필과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유해란은 국내외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골프 선수로, 뛰어난 실력뿐만 아니라 스포츠맨십과 성실함으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렉스필은 이러한 유해란 선수의 이미지와 가치를 높이 평가해 협약식 및 팬 사인회를 진행했으며, 행사 당일 많은 인파가 몰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렉스필의 강헌구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에서 더욱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 유해란 선수와 함께하는 새로운 여정이 시작된만큼 앞으로도 스포츠와 건강, 품격을 중시하는 렉스필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유해란 선수의 우수한 스포츠 정신과 탁월한 실력을 존경한다"는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이날 행사 후 이어진 팬 사인회는 유해란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큰 즐거움을 안겨주었다. 유해란은 팬들과 소통하며 사인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했으며, 팬들은 친근한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

유해란은 "렉스필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렉스필과 함께 최고의 경기를 펼치며, 더 많은 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2025시즌에도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팬분들에게 인사드릴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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