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가 아들 식단표를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내게 했다.

초보 엄마 손연재가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최근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이번달도 잘 먹였다. 상장 받은 기분”이라며, 자신의 노력을 자화자찬한 뒤 “이 귀여운 스티커들은 포포페이커 이유식 스티커입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손연재는 국가대표 체조 선수 출신답게 엄청난 계획성과 다양성을 자랑하는 식단을 공개했다. 그녀의 노트는 빈틈없이 빽빽하게 채워진 식단 계획으로 가득했다. 주재료로는 쌀, 오트밀, 고기, 양파, 청경채 등 영양소가 풍부한 재료들이 그램 단위로 기록되어 있어, 손연재의 세심한 관리가 엿보였다.



한편, 손연재는 지난 28일에도 “0세 이전 동물원은 그냥 엄마 아빠 극기훈련이라는 것을 또 배웠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시하며, 육아 중 겪는 고충을 유머로 풀어내기도 했다.



손연재는 2022년 8월, 9세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하여, 올해 2월 첫 아들을 출산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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