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영광군노인복지회관서 노인복지 공약 발표
민주당 장세일 영광군수 후보가 2일 영광군노인복지회관에서 노인복지 공약을 발표했다.
장세일 후보는 “선거를 통해 촘촘하고 두터운 어르신 복지 강화와 지역사회가 중심이 되는 어르신 돌봄서비스 제공에 주력할 수 있도록 영광 어르신 복지 공약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 영광군 노인복지관은 2005년도에 건립된 노후된 시설이다. 이 공간으로는 어르신 편의 제공 및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이 현실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라며 “영광군이 이전 신축 예정인 보건소와 연계, 포함해 어르신 건강복지타운을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경로당에서 주 5일 점심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영광지역 경로당 운영비를 증액하겠다. 경로당 지원 사업은 2005년 지방이양으로 각 지자체가 전액 부담해 왔고, 양곡구입비와 냉난방비만 중앙정부가 절반을 분담하고 있어 지자체 재정 여건에 따라 경로당 복지 수준의 지역별 편차가 심각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4월 총선에서 당 공약으로 약속한 노인복지법을 개정해 양곡구입비 외에도 주 5일 점심식사 제공에 필요한 부식비, 인건비 등을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부담하도록 의무화하겠다고 발표했고 이를 이행하는 노인복지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경로당 식사제공에 필요한 비용 외에 공과금과 생활용품구입 등 경로당 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국비로 보조할 근거를 마련해 전체 운영비를 증액해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경로당에 어르신 일자리인 경로당 복지도우미를 신설하겠다. 주 5일 점심이 제공되면 식자재 관리와 점심식사 준비와 함께, 경로당 회원의 안부 확인, 노인결식 사각지대 점검 등 ‘어르신돌봄사업’의 현장업무를 맡는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가 필요하다”며 “경로당 복지도우미를 신설해서 어르신 스스로 지역사회 공익증진과 소득보전 활동을 병행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장세일 후보는 “어르신들이 더 편안하게 생활하기 위해 더 촘촘하고 적극적인 어르신 복지강화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광|박성화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민주당 장세일 영광군수 후보가 2일 영광군노인복지회관에서 노인복지 공약을 발표했다.
장세일 후보는 “선거를 통해 촘촘하고 두터운 어르신 복지 강화와 지역사회가 중심이 되는 어르신 돌봄서비스 제공에 주력할 수 있도록 영광 어르신 복지 공약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 영광군 노인복지관은 2005년도에 건립된 노후된 시설이다. 이 공간으로는 어르신 편의 제공 및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이 현실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라며 “영광군이 이전 신축 예정인 보건소와 연계, 포함해 어르신 건강복지타운을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경로당에서 주 5일 점심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영광지역 경로당 운영비를 증액하겠다. 경로당 지원 사업은 2005년 지방이양으로 각 지자체가 전액 부담해 왔고, 양곡구입비와 냉난방비만 중앙정부가 절반을 분담하고 있어 지자체 재정 여건에 따라 경로당 복지 수준의 지역별 편차가 심각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4월 총선에서 당 공약으로 약속한 노인복지법을 개정해 양곡구입비 외에도 주 5일 점심식사 제공에 필요한 부식비, 인건비 등을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부담하도록 의무화하겠다고 발표했고 이를 이행하는 노인복지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경로당 식사제공에 필요한 비용 외에 공과금과 생활용품구입 등 경로당 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국비로 보조할 근거를 마련해 전체 운영비를 증액해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경로당에 어르신 일자리인 경로당 복지도우미를 신설하겠다. 주 5일 점심이 제공되면 식자재 관리와 점심식사 준비와 함께, 경로당 회원의 안부 확인, 노인결식 사각지대 점검 등 ‘어르신돌봄사업’의 현장업무를 맡는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가 필요하다”며 “경로당 복지도우미를 신설해서 어르신 스스로 지역사회 공익증진과 소득보전 활동을 병행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장세일 후보는 “어르신들이 더 편안하게 생활하기 위해 더 촘촘하고 적극적인 어르신 복지강화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광|박성화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