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아동 위한 기부금 1억 넘겼다…초록우산 그린노블클럽 위촉

입력
2024.10.02 09:40
 이제훈. 제공| 컴퍼니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이제훈이 아동복지를 위해 힘쓰고 있다.

2일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이제훈이 1억원 이상 고액 후원자 모임 그린노블클럽 494호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제훈은 2018년 국내외 아동 지원에 관심을 갖고 정기 후원을 시작해 현재 7개국에 거주하고 있는 8명의 아동과 결연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내 아동의 건강, 교육, 주거, 돌봄, 자립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었기에 그 의미가 크다.

이제훈은 2015년부터 국제구호개발 기구 옥스팜의 홍보대사로서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할 뿐만 아니라 여러 단체를 통해 불우환자 지원, 취약계층 및 공익활동 지원, 긴급 구호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을 진행해 온 이제훈은 이에 더해 최근 일시 후원금을 쾌척해 누적 후원 금액이 1억 원을 넘기게 됐다. 일시 후원금은 초록우산을 통해 르완다 현지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돌봄 및 교육 지원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르완다 영유아 센터는 취학 전 4~6세 아동의 정서, 사회, 인지 발달을 위한 교육시설로, 현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공간이 될 전망이다.

초록우산 신정원 사회 공헌 협력본부장은 "이제훈의 아동을 위한 꾸준한 지원과 르완다 영유아 교육을 위한 뜻깊은 나눔에 감사드린다"라며 "나눔의 영향력이 확산할 수 있도록 언제나 어린이 곁에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제훈은 내년 상반기 방송되는 JTBC 드라마 '협상의 기술' 촬영에 한창이다. 올 하반기에는 tvN '핀란드 셋방살이'에 출연한다.

<저작권자 Copyright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팬을 위한 스포츠 플랫폼
스포키톡 새로고침
로그인 후 스포키톡을 남길 수 있어요!
첫 번째 스포키톡을 남겨주세요.
이미지 실시간 인기 키워드
  • 임영웅 기성용 자선축구대회
  • DB KT KBL컵 결승 진출
  • 플레이오프 1차전
  • 손흥민 부상 복귀
  • 다저스 NLCS 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