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그룹 플라이 투 더 스카이가 청소로 만났다.
1일 방송된 MBC '청소광 브라이언'에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멤버 환희와 홍석천이 게스트로 출격했다.
이날 브라이언과 뱀뱀은 세차 의뢰를 받고 세차장으로 가자 홍석천이 기다리고 있었다. 홍석천은 차량 두 대를 소개했고, 깜짝 게스트 환희가 등장했다. 브라이언은 깜짝 놀라 비속어를 내뱉으며 놀라움과 반가움을 표현했다.
환희의 등장에 브라이언은 "반가우면서도 신기하고, '오? 얘가 왜 여기 와있지?' 싶더라"고 말했다.
이날 뱀뱀은 환희에게 "브라이언이 청소광이라는 걸 언제부터알았냐"고 질문했다. 환희는 "사람들이 '진짜 브라이언이 저래?'하고 많이 물어보셨다. 나는 어릴 때부터 봐오던 모습이라 어색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19세부터 숙소 생활을 했고, 브라이언은 청소 변태라는 표현도 맞다"며 "브라이언은 예술적 감각이 남다르고, 뛰어나다. 보통 할 수 있는 청소의 감각과 다르다"라고 덧붙였다.<저작권자 Copyright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