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피프티 문샤넬, 공교롭게 겹친 오타니 50-50 기록? "LA 출신이라..."

입력
2024.09.20 15:11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 문샤넬이 공교롭게도 데뷔날 '50-50' 기록을 달성한 야구선수 오타니에게 축하의 뜻을 전했다.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피프티 피프티(키나, 문샤넬, 예원, 하나, 아테나) 미니 2집 'Love Tune'(러브 튠)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진행은 코미디언 유재필이 맡았다.

'Love Tune'은 다양한 사랑 이야기의 'LOVE'와 라디오 채널 주파수를 맞춘다는 'TUNE'의 의미가 결합됐으며, 주파수를 맞추면 플러나오는 여러 라디오 채널 속 사연들처럼 우리의 일상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사랑 이야기를 전하는 앨범이다.

해당 앨범에는 타이틀곡 'SOS'와 선공개곡 'Starry Night'을 포함해 'Push Your Love', 'Gravity' 그리고 영문 버전의 'Starry Night'(ENG Version) 'SOS'(ENG Version)까지 총 6개 트랙으로 구성됐다.

타이틀곡 'SOS'는 타인의 이야기를 더 소비하고 타인의 잣대로 나를 평가하게 되는 현실에서 벗어나 각자의 마음 속 소리가 외치는 'SOS'에 귀 기울이며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더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공교롭게도 피프티 피프티 컴백일인 20일 오타니가 50 홈런과 50 도루라는 '50-50' 대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에 관해 문샤넬은 "오타니 선수의 50 홈런과 50 도루 소식을 들었는데 좋은 소식이고, 축하드리고 싶다"며 "개인적으로 LA 출신이라 다저스 팬이다. 더욱 더 좋은 소식이었다"고 말해 좌중에 웃음을 안겼다.

한편, 피프티 피프티 미니 2집 'Love Tune'은 20일 오후 1시 발매됐다.

사진=MHN스포츠 이지숙 기자<저작권자 Copyright ⓒ MHNsports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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