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VS 문세윤, 넉살 모자 기준 “대두 굴욕 인정한 주인공은 누구?”

입력
2024.04.26 21:42
넉살과 문세윤과의 극과 극 머리크기 비교로 화제를 모은 혜리가 유쾌한 입담을 선보이며 확신의 소두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 장면은 26일 오후 혜리의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혤’s club ep11’에서 방송되며, 해당 에피소드는 ‘놀토 패밀리 데이 오랜만에 혜리 만나서 심각하게 들뜬 깔깔존 오빠야들’이라는 제목으로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영상 속에서 문세윤, 한해, 넉살은 혜리와 함께 흥미로운 토크를 펼쳤다.

 넉살과 문세윤과의 극과 극 머리크기 비교로 화제를 모은 혜리가 유쾌한 입담을 선보이며 확신의 소두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혜리 유튜브

특히 한해는 과거 ‘국민 MC’라고 자칭한 사실에 대해 설명하며, 문세윤이 실제로 그의 자택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그렇게 불리기를 바랐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문세윤은 한해를 대신하여 “저는 래퍼지만 국민 MC가 되는 게 꿈이에요”라며 MSG 가득한 재연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혜리가 넉살의 모자를 쓰며 소두 인증을 했다. 사진=혜리 유튜브 캡처

그런 가운데, 넉살은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단발 머리에 대한 질문을 받았고, “계속 해야죠. 머리가 없으면 날 못 알아본다”라고 답변하며 머리 스타일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더불어 이번 앨범에서 머리를 밀 수도 있다고 고백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혜리는 넉살의 모자를 쓰며 소두 인증을 했고, 이에 문세윤은 같은 모자를 쓰려고 했지만 모자가 작아 모든 단추를 풀어야만 했다.

 26일 오후 혜리의 유튜브 채널에 ‘혤’s club ep11’가 업로드됐다. 사진=혜리 유튜브 캡처

이 모습은 ‘앵그리버드’를 닮은 꼴로 큰 웃음을 주었고, 이후 혜리와 문세윤은 함께 머리 크기를 비교하며 다시 한번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문세윤은 머리 크기 차이에 대해 “내가 큰 것도 있는데 혜리가 작은 것도 있다”라며 재치 있는 멘트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현장은 가벼운 분위기 속에서도 각 출연자들은 자신의 직업에 대한 열정과 애정을 표현하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진솔한 면모를 엿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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