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전 신설→볼링 자존심 싸움 펼쳐진다' 인카금융 슈퍼볼링 5차시즌, 오는 8일 스타트

입력
2024.03.06 13:28
4회 대회 여자볼링 우승팀 울산시체육회. 사진제공=볼링플러스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지자체 중 볼링 최강자를 가린다.

제5회 인카금융 슈퍼볼링이 오는 3월 8일부터 4일간 강릉시에서 개최된다.

인카금융 슈퍼볼링은 전국 지자체 구단 간의 볼링 리그다. 전국 총 15개 지자체 구단이 참가, 단체전 본선 리그를 거쳐 상위 구단이 챔피언결정전을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4회 대회 남자볼링 우승팀 대구북구청. 사진제공=볼링플러스


올해부터는 개인전을 신설하여 더욱 치열한 자존심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볼링대회 최초로 개발한 전용 코더 시스템을 통해 스트라이크 확률, 스페어 확률, 프레임당 초구 평균 등 기존 대회에서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볼링 기록을 실시간 제공함으로써 볼링대회의 중계방송 수준을 높일 계획이다.

'인카금융 슈퍼볼링'은 2020년부터 시작한 국내 최대 규모의 볼링 대회로 생활 스포츠 볼링을 다시 한번 활성화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인카금융서비스(주)는 5년째 메인 스폰서로 참여중이다. 또한 이번 대회에는 볼링 전문 기업 진승과 랙스가이, 파워풀엑스, 니드메이드 등 다수의 기업이 스폰서로 함께 참여했다.

사진제공=볼링플러스


'인카금융 슈퍼볼링'은 본방송 4만 4580분, 유튜브 시청 529만 9357뷰, 최단 시간 릴스 50만 등을 기록하며 볼링팬들의 관심을 끄는 대회다. 이번 대회도 볼링 전문 채널 '볼링플러스'와 skysports, IB스포츠를 통해 3월 18일부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밤 10시에 시청할 수 있다. 유튜브로도 방송된다.

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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