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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 그냥 묻히기에 아까운 기사만 모았다. 영국 최고의 풋볼매거진 '포포투'의 독점 콘텐츠를 온라인으로 전달한다. '별'들의 단독 인터뷰부터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흥미로운 이야기를 '442.exclusive'를 통해 함께 한다. 기대하시라. [편집자주]
리버풀은 2022-23시즌을 실망스럽게 보냈다. 이에 조타는 반등을 다짐하면서 2023-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에 다시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리버풀은 2021-22시즌 승점 92점을 획득했지만 리그 2위에 머물렀다. 역사적인 쿼드러플에 도전했던 리버풀의 도전은 그렇게 막을 내렸다.
이후 2022-23시즌 리버풀은 5위로 떨어졌다. 조타는 프리시즌 전부터 시작된 부상 문제로 인해 일정의 대부분을 놓쳤다. 이에 절치부심한 조타는 다음 시즌 리버풀이 우승할 수 있도록 큰 힘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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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포포투'에 "그러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난 몇 년 동안, 우리는 항상 높은 곳에 있었다. 세 시즌 동안 승점은 무려 90점을 넘겼다. 정말 놀라운 일이다. 그렇게 많은 승점으로 리그에서 우승하지 못한 것은 더욱 놀라웠다. 그래서, 나는 우리의 목표가 항상 우승이어야만 한다고 생각한다. 2022-23시즌보다 더 잘하기 위해, 타이틀을 위해 싸우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다"
"항상 새로운 선수들로 팀을 새롭게 만들어야 한다. 그게 우리가 해온 일이다. 호흡을 계속해서 맞추면 상황은 나아질 것이다. 시즌 초반에 우리는 그렇지 못했다. 하지만 우리는 다시 회복하여 타이틀을 위해 싸울 수 있다"
조타는 2021-22시즌 21골을 넣으며 뛰어난 활약을 했다. 이에 다음 시즌의 목표도 부상 없이 꾸준히 좋은 활약을 이어가는 것이라고 밝혔다. "나는 21골 이상 골을 넣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그가 말했다. "2021-22시즌은 성공적인 시즌이었으며 내게도 휼륭했다"
"리버풀은 내게 새로운 계약을 제안했고 나는 오랫동안 클럽에 전념할 수 있게 돼 매우 기뻤다"
"나는 그들이 나를 신뢰하고 있다는 것을 안다. 그것이 중요하다. 안정된 상황에 직면했다는 것. 경기장에 나가 자신감을 북돋아 주는 선수들과 함께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 올 여름, 부상 없이 프리시즌을 마치고 정규 시즌에 돌입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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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Chris Flanagan
에디터=한유철<저작권자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