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liga.review] 레알, 리그 우승 99% 확정!...'튀르키예 메시' 귈러 결승골→소시에다드에 1-0 승

입력
2024.04.27 05:57
사진=게티이미지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한유철]

아르다 귈러가 리그 첫 선발 출전 경기에서 결승골을 기록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7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산세바스티안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데 아노에타에서 열린 2023-24시즌 스페인 라리가 34라운드에서 레알 소시에다드에 1-- 승리를 기록했다. 승점 3점을 획득한 레알은 '2위' 바르셀로나와의 차이를 14점으로 벌렸다.

레알은 4-2-3-1 포메이션을 가져왔다. 호셀루, 세바요스, 디아스, 귈러, 모드리치, 추아메니, 가르시아, 나초, 밀리탕, 카르바할이 선발로 나왔고 케파가 골문을 지켰다. 이에 맞선 소시에다드는 4-1-4-1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오야르사발, 바레네체아, 메리노, 투리엔테스, 쿠보, 수비멘디, 갈란, 르 노르망, 주벨디아, 오드리오솔라가 선발 명단을 채웠고 레미로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소시에다드가 포문을 열었다. 전반 11분 갈란의 패스를 받은 바레네체아가 박스 바깥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 위로 벗어났다. 소시에다드가 기세를 이었다. 전반 15분 바레네체아의 패스를 받은 쿠보가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케파가 몸을 날려 막아냈다.사진=게티이미지

소시에다드가 공세를 펼쳤다. 전반 28분 오야르사발의 패스를 받은 투리엔테스가 박스 바깥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 위로 벗어났다. 위기를 넘긴 레알이 먼저 앞서 나갔다. 전반 29분 카르바할의 크로스를 받은 귈러가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해 소시에다드의 골망을 갈랐다.

소시에다드가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32분 쿠보가 레알의 골망을 갈랐지만 비디오 판독(VAR)으로 인해 득점이 취소됐다. 레알이 추가골 기회를 잡았다. 전반 39분 디아스의 패스를 받은 추아메니가 박스 바깥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이후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전반은 레알이 1-0 리드를 잡은 채, 마무리됐다.

후반전 첫 슈팅은 소시에다드가 가져갔다. 후반 1분 박스 안에서 공을 잡은 투리엔테스가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케파의 선방에 막혔다. 소시에다드가 동점골을 노렸다. 후반 24분 바레네체아의 패스를 받은 자하랸이 박스 바깥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 위로 벗어났다.

소시에다드가 계속해서 압박했다. 후반 37분 쿠보의 크로스를 받은 베커르가 박스 바깥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유효 슈팅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이후에도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레알의 1-0 승리로 마무리됐다.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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