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ie.review] 라이벌 잡고 '우승' 확정!...인터밀란, AC 밀란 2-1 제압→3년 만에 '챔피언' 탈환

입력
2024.04.23 05:40
사진=게티이미지. 인터밀란이 숙명의 라이벌전에서 승리를 거뒀고, 리그 종료까지 5경기를 남겨둔 시점에서 조기 우승을 확정 지었다. 이로써 인터밀란은 2020-21시즌 이후 3년 만에 챔피언에 등극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인터밀란이 숙명의 라이벌전에서 승리를 거뒀고, 리그 종료까지 5경기를 남겨둔 시점에서 조기 우승을 확정 지었다. 이로써 인터밀란은 2020-21시즌 이후 3년 만에 챔피언에 등극했다.

[포포투=한유철]

인터밀란이 숙명의 라이벌전에서 승리를 거뒀고, 리그 종료까지 5경기를 남겨둔 시점에서 조기 우승을 확정 지었다. 이로써 인터밀란은 2020-21시즌 이후 3년 만에 챔피언에 등극했다.

인터밀란은 23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산 시로에서 열린 2023-24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 33라운드에서 AC 밀란에 2-1 승리를 기록했다. 이로써 인터밀란은 승점 87점에 오르며 잔여 일정을 5경기 남겨두고 우승을 확정 지었다.

인터밀란은 3-5-2 포메이션을 가져왔다. 라우타로, 튀랑, 디마르코, 므키타리안, 찰하노글루, 바렐라, 다르미안, 바스토니, 아체르비, 파바르가 선발로 나왔고 좀머가 골문을 지켰다. 이에 맞선 AC 밀란은 4-2-3-1 포메이션을 활용했다. 레앙, 풀리시치, 로프터스 치크, 무사, 아들리, 레인더스, 테오, 토모리, 가비아, 칼라브리아가 선발 명단을 채웠고 메냥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사진=게티이미지. 인터밀란이 숙명의 라이벌전에서 승리를 거뒀고, 리그 종료까지 5경기를 남겨둔 시점에서 조기 우승을 확정 지었다. 이로써 인터밀란은 2020-21시즌 이후 3년 만에 챔피언에 등극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인터밀란이 숙명의 라이벌전에서 승리를 거뒀고, 리그 종료까지 5경기를 남겨둔 시점에서 조기 우승을 확정 지었다. 이로써 인터밀란은 2020-21시즌 이후 3년 만에 챔피언에 등극했다.

인터밀란이 포문을 열었다. 전반 8분 다르미안의 패스를 받은 라우타로가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 위로 벗어났다. 인터밀란이 기세를 이었다. 전반 10분 세트 피스로 공격을 전개했고 박스 안에서 바스토니의 크로스를 받은 파바르가 헤더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문 오른쪽으로 벗어났다.

인터밀란이 먼저 앞서 나갔다. 전반 18분 코너킥으로 공격을 전개했고 박스 안에서 파바르가 살짝 돌려준 공을 아체르비가 쇄도하며 머리에 갖다 맞췄고 공은 AC 밀란의 골문을 갈랐다. 리드를 잡은 인터밀란이 계속해서 압박했다. 전반 25분 디마르코의 크로스를 받은 라우타로가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 위로 넘어갔다.

AC 밀란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27분 아들리의 크로스를 받은 로프터스 치크가 박스 안에서 헤더 슈팅을 시도했지만 상대 수비에게 막혔다. 이어진 상황에서 테오의 왼발 슈팅까지 나왔지만 이 역시 득점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AC 밀란이 분위기를 이었다. 전반 29분 무사의 패스를 받은 레앙이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사진=게티이미지. 인터밀란이 숙명의 라이벌전에서 승리를 거뒀고, 리그 종료까지 5경기를 남겨둔 시점에서 조기 우승을 확정 지었다. 이로써 인터밀란은 2020-21시즌 이후 3년 만에 챔피언에 등극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인터밀란이 숙명의 라이벌전에서 승리를 거뒀고, 리그 종료까지 5경기를 남겨둔 시점에서 조기 우승을 확정 지었다. 이로써 인터밀란은 2020-21시즌 이후 3년 만에 챔피언에 등극했다.

인터밀란이 아쉬움에 땅을 쳤다. 전반 38분 바렐라의 패스를 받은 튀랑이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대에 맞고 골로 이어지지 않았다. 위기를 넘긴 AC 밀란이 곧바로 기회를 잡았다. 전반 40분 무사의 크로스를 받은 칼라브리아가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가 막아냈다. 이후에도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전반은 인터밀란이 1-0 리드를 잡은 채, 마무리됐다.

후반 초반, 인터밀란이 점수 차를 벌렸다. 후반 4분 박스 바깥에서 공을 잡은 튀랑이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고 그대로 AC 밀란의 골망을 흔들었다. AC 밀란이 만회골을 노렸다. 후반 6분 레앙의 패스를 받은 테오가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인터밀란도 추가골을 노렸다. 후반 17분 디마르코의 헤더 패스를 받은 미키타리안이 다소 먼 거리에서 과감한 슈팅을 시도했지만 힘이 제대로 실리지 않았고 위협적인 슈팅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인터밀란이 공세를 펼쳤다. 후반 27분 찰하노글루의 크로스를 받은 파바르가 박스 안에서 헤더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 위로 벗어났다.

AC 밀란이 만회골을 넣는 데 성공했다. 후반 35분 박스 안에서 토모리가 헤더 슈팅을 시도해 인터밀란의 골망을 가르며 추격을 시작했다. 후반 38분 박스 안에서 오카포르가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각을 좁힌 좀머가 몸을 날려 막아냈다. 이후에도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인터밀란의 2-1 승리로 마무리됐다.사진=게티이미지. 인터밀란이 숙명의 라이벌전에서 승리를 거뒀고, 리그 종료까지 5경기를 남겨둔 시점에서 조기 우승을 확정 지었다. 이로써 인터밀란은 2020-21시즌 이후 3년 만에 챔피언에 등극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인터밀란이 숙명의 라이벌전에서 승리를 거뒀고, 리그 종료까지 5경기를 남겨둔 시점에서 조기 우승을 확정 지었다. 이로써 인터밀란은 2020-21시즌 이후 3년 만에 챔피언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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